빈곤챌린지 5일차가 되었어요!
어제는 침대를 사면서 침대의 효과를 제대로 봤습니다.
ㅎㅎ 갑자기 부자가 된듯 해서 얼떨떨한데요~!
어젠 공원에서 발굴? 캔 광물들이 제값을 톡톡히 했죠!
그래도 아직은 부족한 것들이 많아요! 부지런히 돈을 벌어서 신흥갑부가 되야죠!
고트나, 랭그랩처럼 부유해져서 자신의 가정을 꾸리며 직업을 갖게 되길
희망해봅니다. 자 5일차의 문을 열어봅니다.
캐서린이 자다가 일어났어요!
왜냐구요?
4일차에 캐서린이 자는 동안 냉장고 가격을 보고 조금만
노력하면 냉장고를 손에 넣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에너지도 어느 정도 차서 일으켰어요~!
먼저 우리의 재테크 식물 가꾸기부터 시작합니다.
캐서린이 식물을 가꾸는 동안 제가 하는 일이란?
광물이 어디있는지 매의 눈으로
휩쓸고 다닙니다. 집 주변에 광물이 있네요!
무난하게 광물 채집을 합니다~
잠옷....색이 좀 그렇네요~
다음에는 좀 귀염 귀염한 걸로 바꿔 입혀야겠어요~
윽....그럴려면 옷장이나 거울이 필요하겠죠...
아직은 때가 아니네요 ㅎㅎ;;;(잠시 허영심이 쩌는 생각을...)
캐서린이 집 뒤뜰에서 타임캡슐 2개를 습득했습니다.
타임캡슐 2개를 열어보니까
덤으로 부활달걀이 있네요~
좋습니다 ㅋㅋㅋㅋ
각각 가격은 아래와 같숩니다.
돈을 잠깐 사이에 55시몰레온을 법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사이 우리 캐서린은...
심심하고 지루해서 긴장을 합니다.
팔고 보니 302시몰레온이 되었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구매할 수 있는게 있나 확인합니다.
냉장고는 375시몰레온이네요~
이젤은 350시몰레이온인데
제가 냉장고와 이젤 중에 고민이 되었답니다.
이젤을 사서 편안하게 돈벌이를 하는게 먼절까요?
아니면
기본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게 우선인가 고민했어요!
둘 다 한꺼번에 사기엔 부담이 되니까요!
일단 돈이 얼마나 모이는지에 따라 생각하기로 합니다.
오늘 목표 : 돈 되는 건 무조건 팔자!
집 뒷쪽에 야생 국화님은 수확이 가능하네요!
수확을 합니다.
멀리 세이지 친구도 보입니다!
오우~ 세이지도 수확하기가 뜨네요~
무조건!!! 수확
이것 저것 수확하러 갈땐 주변 광물들을
찾아봅니다.
국화를 수확하면서 부활절 달걀이 또 나오네요!!
세이지를 캐러 달려 가는 모습이
배테랑 같습니다.
긴장 상태를 유지 하는 중에도
날렵하게 수확을 하는 캐서린입니다.
얼굴 초근접샵....
캐서린이 '삐뚫어질테다'라듯이
삐져 있네요 ㅠ ㅅ ㅠ 무셔워요...
세이지를 수확하고 연속으로 광물들을 캐러 다닙니다.
집 오른쪽부터 돌아서 다시 집 왼편 집 뒷편에 광물을 캐러 달립니다.
개구리 굴이 있는 곳이죠~!
하아~보이시나요!
차곡차곡 쌓이는 저 보물들이요~
사랑스럽습니다.
이것 저것 보이는데로 캐고 있는데
힘들어 하는 캐서린이 다행히도 잘 버팁니다.
광물을 다 캐고 마무리는 개구리 굴에서
개구리 찾기!
어이쿠 캐서린 불편해하네요!
ㄷㄷㄷ
가방에 꽉찬 보물과 식물들이 저를 반깁니다.
오늘도 새벽부터 고생했네요!
집으로 갑시다~
요걸로 충분히 냉장고나 이젤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진맥진한 캐서린입니다.
어깨가 축 쳐졌어요...
배도 고픈가보네요...
지루 하고 배고프고 졸린 상태인듯 합니다.
얼른 집으로 콤뷁홈~
집에 오니 배고프다고 난리네요 ㄷㄷㄷ
지금 공원에 가서 밥 먹고 돌아오기에
여러가지로 복잡하네요...
일단 아까 모은 것들을 모조리 팔았습니다.
그랬더니 총 자산 542!!
배고프니 이젤로 그림을 그려서 냉장고 살 때 쯤
위험한 상황을 맞이할 것 같아서
냉장고를 사줍니다.
불편해서 우울한 모습을 하고 있는 캐서린에게 첫 냉장고 음식을 내립니다.
시리얼 모양이 살아있네요~
알록달록하니 먹음직하네요~
아참 개구리는 안 팔았어요~
럭셔리한 100시몰레온 하는 개구리라
다른 개구리와 교배해서 개구리를 팔려구요 ㅋㅋㅋ
식물에 이어서 두번째 재테크 개구리 교배가 되겠습니다.
서린아 너무 슬퍼하지 말긔 어서 먹어~ 착하지~
이제 멀지 않았어! 으쌰으쌰!
그렇게 슬픈 눈으로 밥을 먹고 캐서린은 침대로 직행...
어느덧 아침이네요!
밥먹고 바로 잤는데 공짜밥을
먹어서 그런지 금방 허기가 져요...
다른 욕구도 위태 위태하네요~
깨웁시다!!!
일어난 캐서린 아직도 불편해 하네요.
이상해서 상태창에 저 침대 모양을 클릭해 보니
저렴이 침대가 불편했던 가봐요....
어찌됐던 허기부터 채워서 하루를 시작해 봅시다.
캐서린이 밥을 먹으면서
[저 햄버거랑 감튀도 먹을 줄 알아요~!]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늘 그렇지만 싼 음식을 먹을 때면 우리 캐서린은 늘 머리속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상상합니다.
캐서린 :[시리얼 시로....맛읎떠]
플레이어 단백이 : 그래? 그럼 우유를 곁들여 봐!
캐서린 :[그런 뜻이 아니자너...근데 우유 왜 이렇게 투명해? 물 탔어?]
플레이어 단백이 : [회색 파좌마에 비쳐서 조금 파래 보일 뿐이야 ㄷㄷㄷ]
한참을 투덜 거리던 캐서린에게 샤워를 시킵니다.
용변도 시원하게 봅니다~
캐서린 : [모닝떵이 최고야~ 아~~ 상쾌해~~]
갑자기 모닝 응가를 하면서 행복해 하는 캐서린입니다.
해맑게 웃네요~ ㅎㅎㅎ
소박한 곳에서 행복을 느끼는 캐서린입니다.
응~? 왜~?
캐서린 : [아~~심심해 나두 컴퓨터 하고파~ 온라인 게임 하고 싶오...]
1초 만에 허영을 부립니다.
못 참겠는지 혼자서 스맛폰으로 게임을 하네요~
여유가 좀 생겼고
또 마침 사교도 떨어지고 해서
사교와 재미를 올리려고 전화를 해 봅니다
.
카산드라와 어제 만났던 헤일리한테 전화를 합니다.
..
...
둘 다 바쁘다네요....;;;;
지나가는 사람을 공략합시다.
저기 침대에서 대각선으로 보이는 왕언니에게 말을 걸어 봅시다!
초면에 농담을 시전하는 캐서린 요번엔 한 번에 먹힐까요?
우와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왕언니가 즐겁게 맞이하네요~
거침없이 농담을 시전하다가 모니카라는 왕언니가
광대 기질이 있는 심인 걸 알게 되었어요!
광대 기질이 있는 심들은 농담과 장난을 좋아한답니다.
흐흐흐 잘 됐어요~ 좋은 친구가 될 듯 합니다~
캐서린 농담을 잘하다가 상대가 광대라는 것을 알고
급 쫄았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플레이어 단백이는 신나게 농담신공을 발휘합니다~
보이시나요? 대기창이 꽉 찰 때까지
재미가 찰 때까지 무한 농담하기를 시전하였습니다~
사교와 재미를 올리는 동안 플레이어는
또 돈 될만한 애들을 눈여겨 봐둡니다.
어제 광물 캤던 곳에 또 광물이 생겼어요!
집 맞은 편에 체리 나무도 수확할 수 있게 되었네요~>ㅅ<
체리 나무를 보고 있는데 캐서린의 사교가 거의 빵빵하게 올랐고
재미도 슬슬 노랑에서 녹색으로 바뀌고 있었답니다.
체리 나무를 중심으로 오른쪽 방향 대각선으로 무언가가 보입니다.
꺄악~~~광물이 3개나 다닥다닥
얼른 줏어야 겠어요 ㅋㅋㅋ
이런 횡재가 없습니다.
침대를 사고나서부터 인생이 순탄하게 흘러가네요 ㅋㅋㅋ
재미가 다시 떨어졌길래 농담을 몇 번 더하고
재미가 노랑과 녹색의 경계에서 녹색으로 변했을 때 바로
체리나무-광물-광물-광물 순으로 채집을 하러 달려갑니다~
체리 열매랑 광물을 캐고 다시 돌아 와서 인사하려고 했는데
모니카가 작별을 고하고 가네요~
눈치도 있고 농담도 잘 받아 주고 좋은 친구네요 ^^
캐서린도 즐거웠나 봅니다. 채집하러 가는데
엄청 밝아 보여요~
모니카가 뒤에서 캐서린이 뛰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정감이 넘치네요~
우선 체리 나무 수확부터 합니다.
그리고는 재빠르게 광물 3개 보이던 곳으로 갑니다.
광물을 발굴할 때는 뭔가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오우~돈벌이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나봐요~
캐고 나서 보물을 캔듯한 모습이네요~
두번째 광석도 채집 채집~
캬~ 새벽에 캤는데 혹시나 하고 개구리굴 쪽에 가보니
또 개구리 굴 가는 입구에도 광물들이 3개가 보입니다.
한참 세 번째꺼 캐고 있는데 개구리굴 주변의 광석을 광클하고
다시 캐서린의 작업을 지켜봅니다.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졸음이 쏟아지는 캐서린입니다. ㅠㅠ
에너지창을 확인하니 확실히 재미도 떨어졌지만
에너지도 슬슬 떨어지고 있습니다.
개구리 굴 입구에 있는 광석들을 캐고 있습니다.
개구리 굴 옆에 광석하나
입구 방향 하나 더 있습니다.
개구리는 아쉽게도 없네요...
광석 다 캐고 나오는데 아까 못 봤던 당근도 수확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당근 캐야겠지요? ㅋㅋ
오늘도 식물 채집과 발굴을 하고 얼른 쉬러 집으로 돌아옵니다.
캐서린의 표정 보이시나요?
눈이...풀렸어요;;;
그렇게 힘들었는데..
심지어 에너지, 허기, 재미 다 떨어졌는데
수확의 기쁨으로 피곤한듯 몸은 축 처져있지만
상태도 아직까지 장난스러운 상태네요~
피곤한 상태이지만 나름 평온한 하루였습니다.
캐서린도 행복해 보여요~
저도 뿌듯합니다.
이 기분을 이어가기 위해
캐서린은 침대로 쑥 들어갔습니다.
모은 광물의 집계는 다음날 하도록하겠습니다 ^^
점점 생활이 여유로워지니 스샷도 점점 줄어들듯하네요~
5일차 밖에 안 되었는데 운이 트여서
돈벌이할 곳이 늘었네요~
오늘도 봐 주셔서 감사드려용~^-^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야기 > 심즈4 빈곤챌린지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즈4 Get to work 빈곤챌린지 7 - 7일차! 광물 발굴가에서 화가로 전향할까요? (0) | 2015.04.21 |
---|---|
심즈4 Get to work 빈곤챌린지 6 - 6일차! 순조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0) | 2015.04.20 |
심즈4 Get to work(직장의 고수) 빈곤챌린지 4- 넷째 날 캐서린과 침대! 침대의 효과란? (0) | 2015.04.17 |
심즈4 Get to work 빈곤챌린지 3 - 험난한 여정 작심삼일? 멘탈붕괴ㅠ (0) | 2015.04.17 |
심즈4 Get to work 나만의 빈곤챌린지 -2 이튿날부터 슬슬 시작된 충격과 공포! (0) | 2015.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