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의 노동이 시작 되었습니다. 돈이 없기 때문에 돈을 벌어야겠죠!
일단 주변에 발굴할 만한 보석? 광석?들을 찾습니다.
.....
.....
크....한참만에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발굴해 보니 타임캡슐이 나옵니다. ㅠ ㅅ ㅠ
타임캡슐에 무언가 값진 것이 있기를 기대하며 열어 보았습니다.
짜잔~
?
....
...
ㅠ ㅅ ㅠ
25시몰레온의 개비 노인이 나왔네요~!
냉큼 팔아 버립니다~
중간에 식물도 채집해서 집에다 심어두려고 했는데 첫 날이라 아직 수확할 만한 애들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둘러보며 돈이 될만한 애들을 찾아 봅니다~
여기....
저기...
돈 될 만한 애들이 있었지만 식물들은 아직 수확하지 못하는 상태 였고
아래 광석을 캐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광석 캐고~
식물 구경하고~
또 광석 찾아 내고~
주변에 더이상 채집할 것이 없어 집에 오던 길에 국화식물만 수확이 가능해서 뽑아다가 집에다가 심없습니다.
중간 정검 오늘 길에 광석 하나 팔아서 총 40시몰레온 벌었네요... ㅠ ㅅ ㅠ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우선 광석들을 한꺼번에 모아서 팔려고 했지만 중간에 하나 팔아 먹었네요 ㅠ ㅅ ㅠ
집에 와서 아름다운 광석으로 장식을 하고 국화식물은 심어줍니다~
심고 물주기는 센스죠~!
중간에 수수께끼 타임캡슐 상자를 하나 더 발견해서 팔았더니 65시몰레온이 되었습니다.
야망이 갑부가 되는게 꿈인 캐서릔양은~
잠시 구름을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당~~~
이쁘게 포즈를 취해 봅니다.
중간에 심즈4 확장팩 Get to work의 기능 중 하나 셀카찍기도 해 보았습니다.
사진 찍는 기술이 낮아서 흐리거나 엉망인 사진만 찍었습니다.
쩝... 나중에 집을 건축하면 붙여 두려고 했지만 팔아버립니다.
원래는 팔지 않고 놓아 두려고 했는데 얼마 안 되지만 팝니다 (장당 4시몰레온 정도 하더라구용 ㅠ ㅅ ㅠ) 팔아 버립니다.
구름 보고 귀엽게 포즈를 취하길래 찍어줍니다~
아직까진 앞으로 다가올 시련과 고통을 모르고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잘 해 낼 수 있을까 조금 걱정도 되는 캐서린 이었습니다.
중간에 시간이 어느 정도 되었길래 아까 봤었던 식물들을 혹시나 수확할 수 있나 기대하고 확인했지만 아직은 수확할 수가 없네요 ㅠ ㅅ ㅠ
욕구를 보니까 재미가 많이 떨어졌길래 근처 공원에 놀러갔습니다.
.....
.....
흠... 역시 어른들은 없네용~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줍니다.
중간 점검 : 셀카찍기와 광석, 타임캡슐 등으로 현재 시몰레온 104
놀다 보니까 왠지 낯 익어서 자세하게 보니 고트가의 알렉산더네용~
뭔가 급 친해 지고 싶어서 더 신나게 놀아줍니다~
꺄훌~~~~
괴물이다~~~~~~
앞에 금발 남자 아이는 뭔가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고
입을 벌리고 서 있습니다...
고트가 알렉산더 왕좌뉨~
오늘의 영웅입니다~
우리의 캐서린 알렉산더와 친해지기를 노립니다.
저 눈빛에서 야망이 보이지 않으신가요?
캐서린왈 ["후후후, 나중을 위해서 이 꼬마와 친하게 지내야겠어"]
캐서린의 소망과는 달리 알렉산더 도련님의 성격이 까칠하셔서
캐서린은 급 비호감이 되었다는 전설이.....
급 훌훌 털고 고트가 도련님을 뒤로 하고 돈벌러 다닙니다~
발굴 또 발굴~
수확물 중간 확인차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요 두개가 나왔습니다 화석이랑 광석이었던걸로~기억합니당 ㅎㅎ
물건을 팔고서 욕구가 너무나 떨어저셔 하루를 마무리 하러 마을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갑니다~
도착해 보니 입구에 떡하니 멋진 청년이 구름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랭그랩 가문의 아드님인 것 같았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서민놀이를 하는 부유한 자녀들이 눈에 뜁니다.
멋진 청년이지만 우리는 빈곤챌린지!!!
맨손으로 무엇이든 닥치는데로 줏어서 팔아서
부유해 져야 하기 때문에 백마탄 왕자늼은 뒤로 합니다...
일단 허기와 용변이 문제인데 용변보다 허기를 채우기로
결심합니다.
가장 저렴한건 핫도그라 핫도그를 굽습니다.
우리 캐서린 용변이 급하지만 허기부터 달랩니다.
슬프게도 핫도그를 굽고 있지만 다른 고급스런 음식을 상상합니다...
다 됐습니다~~~
츄르릅 먹어보죠....
상태창에 우리 캐서린 급 피로한 모습이 보입니다.
먹으면서 용변의 욕구가 밀려옵니다...
하....첫 날의 마무리를 의자와 함께 끝내려고 하는데 벌써부터 잠을 청하는 심이 있네요~
옷도 허름하니 한층 더 리얼해 지는 풍경입니다.
캐서린은 자신도 저 차디찬 의자에서 잠을 청해야 한다는 생각이 불연듯
스치니 차라리 눈을 감아 버립니다.
일단 허기를 채우는데 성공했네요...첫날에 밥을 안 굶은게 여간 기뜩한게 아닙니다.
허기를 채웠으니 급한 용변을 얼른 해결해야겠죵?
음?
우리 캐서린 많이 급했다 봅니다. 걸음걸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ㅠ ㅅ ㅠ
표정도 혹시나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입니다.
~0~용변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손을 씻고 양치로 위생을 나름 채워 봅니다.
극히 일부분만 채울수 있지만 첫날 이정도로 만족해 봅니다.
아까 남심이 누워있던 의자가 많이 차가워 보이는 지라 그래도 따뜻한 실내에서 재우려고 실내로 들어갑니다.
하....실내에는 음악이 흐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심들이 보입니다.
여기서 자긴 틀렸네요....
나가려던 중에 저 까만 머리의 소녀....
음?
전설의 고트가의 딸 카산드라네요~
낮엔 알렉산더를 만났는데
이건 운명인듯 싶습니다.
대화를 조심스럽게 나눠봅니다.
음? 갑자기 나가버립니다.
아....역시 고트가 친구들은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구나 생각하던 그때
카산드라가 밖에서 캐서린 쪽을 보고 있습니다.
온화한 저 미소 보이시나용?
용기를 내서 대화하기를 시도해 봅니다.
카산드라는 알렉산더와는 달리 그래도 호감을 갖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부유층의 자녀이면서 심즈의 주인공들중 한 사람이잖아용~?
왠지 역사속 인물과의 만남 같아서 잠시 흐뭇해 졌습니다.
대화를 나누다가 별도 같이 봅니다.
에너지가 너무 내려가면 올리기가 힘들 것 같아서
카산드라와의 대화를 여기서 끝냅니다.
카산드라와는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자....오늘의 마지막은 대망의 긴 의자에서 마무리 합니다.
다른 심에게는 낮잠이지만 우리 캐서린은 취침이지요~
뭐 어쨌든 낮잠자기를 선택합니다.
구석진 곳으로 몸을 구부려 잠을 청합니다.
다음날엔 횡재하기를 기대하며
돼지꿈을 꾸며 캐서린은 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느껴지는 첫 플레이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튿날 캐서린은 어떻게 생활할지 기대해 보면서 캐서린의 빈곤챌린지 첫날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몽글몽글대두단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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