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하루/다욧 일기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다이어트 이야기- 요요현상 많이 겪은 나의 한달 후 이야기

베베하나 2015. 11. 27. 14:16

 

안녕하세요~^-^

 

몽글몽글대두단백입니다.

 

날씨가 엄청 추워졌네요 ㅠ ㅅ ㅠ

 

이곳은 눈이 펑펑 내려서 자동차들이 초밥처럼 변해버렸답니다.  ㅠ ㅅ ㅠ

 

눈이 내리면 길이 너무 미끄러워서 마냥 눈 감상을 할 수 없어 아쉬워요~

 

에헴...오늘은 일기 형식이 아니라 보고서 형식으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지난 다이어트 일기 올린지 한달이 지났네요 ㅎㅎㅎ

 

꽤 오랜 시간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ㅎㅎ

 

그럼 한달 이야기를 보고 합니다~

 

몸무게가 한 달간 엄청나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습니다.

 

처음에는 3끼다 열심히 먹고 플랭크,스쿼트, 런지 챌린지를 하면서

 

걷기도 하루에 만보 넘게 걸으려고 했었죠ㅎㅎㅎ

 

결과는요...근육이 생기려고 했는지 아니면 제가 식사량이

 

과했는지 안 빠지고 유지만 되었습니다.

 

요요를 많이 겪었던 몸이라 잘 빠지지도 않고

 

예전에 시도했던 그 어떤 방법도 안 통하더라고요 ㅠ ㅅ ㅠ

 

사실 식사를 줄이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ㅎㅎ

 

어찌되었던 너무 안 빠져서 중간에 다이어트 보조제도 먹어봤지만

 

운동을 갑자기 많이 해서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인지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전부터 식사량을 줄여 보자 해서..

 

하루에 1000~1200칼로리를 맞춰 먹고 있습니다.

 

운동도 무리하게 하지 않고 그날 그날 컨디션이 허락하는

 

만큼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토마토와 바나나를 갈아서

 

쥬스를 먹고 점심에는 원하는 내용의 식사를 먹었습니다.

 

여러가지 실수들을 반복하면서 한달의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이번달에는 3kg 정도 감럄이 되었어요!

 

요요현상 겪었던 사람치고 무난하게 빠진 것 같아요!

 

 

실 이번주에 식단 교체하고

 

운동량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방식으로 바꿨더니

 

이번주에 다른 주 보다 많은 감량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목표는 운동도 무리하게 하지 않고

 

 식이요법을 잘 지키면서 내가 평생할 수 있는 다이어트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아마 후반에 정상체중에 들어가면

 

더 많은 운동량 필요할 것 같아서 지금부터 무리하게 운동하지 않기로 했어요!

 

 

 

식이요법 

아침 , 저녁 : 토마토+바나나 쥬스/ 허기진다면 닭가슴살을 조금 추가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점심에는 당연히 영양소 골고루 들어간 식사를 할 겁니다.

 

거의 점심식사에 하루 먹는 칼로리를 허비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실컷 먹고 점심에 포만감이 저녁까지 유지되서 좋네요~

 

ㅎㅎ 운동은 30분이상 꾸준히 못 해서~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 5분 정도 허리도 돌리고 스트레칭도 해 주고

 

다시 앉고 그래요 ㅎㅎㅎ

 

미션처럼  쭉 앉아 있다 화장실 가거나 일어날 일이 있으면

 

일어난 김에 5분 정도 움직여 줍니다. ㅎㅎ

 

 

 

저는 아직 식탐이 강해서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허기가 집니다. 그래서 식이요법이 적응 되기 전까진

 

과도한 운동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 운동 찾으셔서

 

평생 꾸준히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기분도 한결 좋아지고 우울한 생각도 많이 없어져서

 

좋았습니다.

 

다음달에도 좋은 소식 가져 올 수 있기를 ~~

건강한 몸 갖기를 기대하면서 여기서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