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Get to work 빈곤챌린지 6 - 6일차! 순조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안녕하세요! ^-^ 대두단백입니다. 

원래 12시 자정에 맞춰서 글을 올리고 있는데 오늘은 조금 늦었네요~!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6일차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재밌게 봐 주시면 좋겠어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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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깊게 잠들었어요~

그 상태로 쭉 잠을 자고 있었죠.

곧 아침이 밝아 올 것입니다.

밤새 저는 저 녹색 연기 폴폴 풍기는 그릇 때문에 고민을 했어요!

냉장고를 사서 뿌듯한 것도 잠시

저 식기들을 어떻게 처리하냐 여간 귀찮은게 아녔어요!

그래서 원래는 나중에 사려고 했던 수도시설을 사 주기로 했답니다.

이 모든 것은 캐서린이 자는동안 발생한 이야기입니다. ㅋㅋ

지난 시간에 총 167시몰레온이 있었어요!

그래서 카운터에 수도시설을 장착해서 나름 이쁘게 꾸며볼까하는

제 기대는 버려야 했죠! 절약 또 절약!

세면대기 때문에 화장실쪽에 붙여 두었습니다.

세면기를 냉큼 생각도 안 하고 산 이유는 가방의 그나큰 기쁨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임캡슐과 화석은 캐서린이 일어나야  팔 수 있기에 요건 못 팔았어요 ㅋㅋㅋ

아침 6시 새벽 6시인가요 ㅋㅋㅋ 저에게는 한 밤중;;;

아무튼 우리 캐서린은 일어나서 식사부터합니다.

자는동안 허기와 용변이 말이 아니였죠.

시리얼과 우유의 조화를 보고 계십니다.

왠지 호랑이 힘이 솟아 날듯해요!

ㅎㅎㅎ 식사후에 남아있는 저 화석과 타임캡슐 응? 부활절 달걀도 팔아야겠지요 ㅋㅋ

현재 시몰레온은 462입니다.

이젠 용변도 괜찮고 나머지 욕구도 비교적 평온해요!

재미 욕구만 해결이 안 되네요.

화석을 팔고 나서 총 767시몰레온이 되었어요~

팔고 급 흥분해서 스샷을 못 찍었네요 ㅎㅎㅎ

아무튼 재미를 올리면서 돈을 벌기 위해 사야하는 건 무엇???

바로 이젤이지요~! ㅎㅎ 350이 빠져나갑니다.

왠지 모든 것이 순식간에 이루어져서

기쁘면서 불안불안해요 ㅋㅋㅋ

이거이거 빈곤챌린지 금방 끝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급 김칫국 마시고 있습니다. ㅋㅋ)

식사후에 저렇게 식기들을 땅바닥에 내려 놓았네요.

 식사하고 재테크로 키우는 식물들을 살펴보고

채집해 온 체리나무님도 심어줘요!

잡초를 우드득 우드득 잘도 뽑습니다.

모든게 다 갖춰진듯한 느낌에 행복해 하는 캐서린입니다.

행복해 하면서 물도 쪼르륵 주고 있어요!

내친김에 설거지도 합니다~

근데 그릇을 깨뜨렸어요 ㄷㄷㄷ

살림 기술이 부족한 걸까요?

캐서린왈 ["세면대 공원에서 써 보고 처음이라 긴장되서 그래요 아하하하;;;"]

그 후에도 캐서린은 설거지만 하면 그릇을 깨뜨렸다는 전설이.....

설거지가 끝나고 대망의 그림그리기를 해 보았습니다만.

그림 그리는데도 돈이 들어요.

그림은 아직 기술이 없어서 일반적인 그림밖에 못 그린답니다.

저는 돈이 적게 드는 소형그림으로 선택해서 그렸어요!

50시몰레온 들여서 그려야 한다죠!

그림 완성되면 기술이 없으니까 제발 적자만 안나게 51시몰레온만 되도 좋겠어요~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림 기술이 없는데 그림은 참 멋지게도 그렸습니다.

가격은 사본 만들기에서 보이듯 65시몰레온이에요~

잘 그린 그림은 기념으로 사본을 만들 수 있어요!

다만 ^-^ 작품의 가격과 똑같은 돈을 지불해야지만 사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첫 작품은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지만 우리는 돈벌이가 급하니 냉큼 팔아야겠어요~

근데 그림 그리기 재미가 안 오르네요!

너무 심심했는지 또 혼자서 스마트폰 게임을 하길래

어제 그 광대 성격을 가진 왕언니에게 전화를 해요~

전화하고 기다리는 타이밍에 소형 그림 하나 더 그렸는데

시간 딱 맞췄네요~^^

윽!!

 우리 캐서린이 긴장했어요..위태롭습니다.

어마나~~마침 우리 왕언니 모니카가 뛰어오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캐서린 급했나 봐요.

모니카가 아직 다가오지도 않았는데

캐서린 상태가 메롱한 것 같아서 급 길을 돌아가려던

캐서린을 붙잡고 허공에서 농담시전중입니다.

혼자서 농담시전을 합니다~

긴장을 해서 처음에는 호감도에 마이너스가

엄청나게 떴다죠?

지금 여러분께서는 사교와 재미가 오르는 농담따먹기를 보고 계십니다~

재미가 오르는게 너무 느려요... ㅠ ㅅ ㅠ

아무래도 재미를 올리는 무언가를 사야겠죠~!

재미 올리고 채집해야 한단 말이야~~난 애가 탄다!!!

그래 질러~!!! 티비를 지르자!!!

어쩜 딱 맞게 티비다이 작은거 파랑이 펭귄 티비를 사니 돈이 아슬아슬하게 남습니다.

이걸로 그림도 못 그리겠구나 ㅠ ㅅ ㅠ

어쩌징? 그림 그려야 되는데~ㅠ ㅅ ㅠ흐규

티비를 보면서도 대화를 나누고 있숩니다.

오모 대화를 나누는데 아직 안 판 그림이 있네요 ㅋㅋㅋ

그림 팔면 다시 그림 그릴 수 있겠어요~!

행운의 여신이 캐서린을 향해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분위기는 장난스러운 기분으로 달려갑니다.

캐서린이 다급할 때 달려준 모니카가 정말 고맙게 느껴집니다.

다행히 우리 캐서린이 기운을 차릴 때까지 계속 함께해 주는듯해요!

모니카 : [인생이 원래 이런거란다. 언제나 좋을 수 없어! 기운내렴~!]

캐서린 : [네! 모니카언니랑 있으면 언제나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냠냠냠...]

모니카 : [돈은 없다가도 생겨~! 내가 보니 넌 갑부가 될 관상이야~!!!]

농담과 진담이 섞인 대화가 오고갑니다.

그렇게 대화가 무르익을 때쯤

플레이어는 돈벌이가 급합니다.

곧 공과금을 내야하거든요 ㅠ ㅅ ㅠ

게다가 시몰레온은 37밖에 안 남았어요!

그림을 팔아요~ 요번에도 65시몰레온하네요~ 그림그리는데 재료값이 50이니까

15시몰레온 벌었어요! 팝시다!

대화를 하는 사이에 집 근처 광물을 살펴 봅니다.

현재 보이는건 4개밖에 없네요~개구리는 아직 없습니다.

오늘 캐는 장면은 생략했어요~!

요렇게 4개 캐고 집에 돌아와서

위생을 해결합시다!

샤워도 하는 동안에 용변이 떨어져서~

볼일도 보고요~ㅎㅎㅎ

볼일 보며 식물 감상은 힐링타임이죠~ㅎㅎ

볼일 끝났으니 자 계속 돈벌이를 합시다.

다음은 그림그리기로 돈을 벌도록하겠습니다!

샤샤샤샥~

그림을 그리는 동시에 하락하는 재미....

그래도 예술가의 기질을 발휘해 봅니다.

그림이 완성되면 아까 채집한 애들은

한꺼번에 결산을 합니다.

참고로 식물도 수확할 것들이 좀 있었는데 과감하게 식물 채집은 안 하기로 했어요!

주변에 식물은 하나씩 심었고, 또 돈벌이는 그림으로 하는 게 더 이득인 것 같아서요 ㅎㅎㅎ

요 며칠 새 급 부르주아가 된 플레이어입니다. ㅋㅋㅋ

그림이 엄청 맘에 드나봐요.ㅎㅎㅎ

계속 그림 감상을 하네요~!

그림 그리면서 계속 감상하며 해맑게 웃는 캐서린입니다.

이거 가격이 기대되네요~>ㅅ<

그림이 완성되고 가차 없이 팔아버립니다.

오!!!

그리면서 맘에 들어 하더니 무려 115시몰레온 짜리 작품이네요!!

그림 그리는 사이에 광물 먼저 팔고 그림을 팝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영감을 얻은 캐서린은

그림을 계속 그립니다.

이번에는 꽃 그림이네요!

그림을 그리는 사이~플레이어는

슬슬 주방의 꽃 가스레인지! 스토브를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아직 스토브 사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네요~!

일단 가든 샐러드라도 요리해서 먹기 위해 카운터를 하나 사줍니다.

세면대도 주방 쪽으로 옮겼어요 ㅎㅎㅎ

그림을 완성하고 금방 허기가 찾아옵니다!

여러분들은 식사를 하면서 기술이 오르는 신기한 현상을 보고 계십니다.

식사가 끝나고 바로 그림을 팔려고 했는데 자유의지로 TV를 보고 있습니다.

지루했나 봐요 ㅎㅎㅎ

그림 가격을 살펴보니 107시몰레온이네요!

영감을 받아서 그림 가격이 오른 건지

기술이 올라서 가격이 오른 건지 모르겠지만 올랐네요! 홍홍홍~

그림을 파는 동안에도 TV에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그래도 자기 전에 아직 그림 하나는 더 그릴 수 있어요!

파이어~~~

이젠 팝아트 그림, 참고 자료를 보고 그리기, 풍경화를 그릴 수 있네용!

참고자료를 보고 그리는 건 확장팩 Get to work 나오기 전날 업데이트를 해서

생긴 메뉴인데용~다른 심의 초상화 그려줄 때 유용한듯합니다.

어쨋든 아직 기술이 낮으니까 팝아트 그림- 소형을 선택합니다!

졸리지만 거침없이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샤샤샥~ 그림을 그리는 동안

점점 피곤해지고 있어요!

급기야 침대에서 자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입니다.

그림도 완성되었고 시간도 곧 7일째가 되어 갑니다.

딱 시간 맞춰서 그림을 완성했네요!

그림을 그리고 난 캐서린은 숙면을 취하였습니다.

그림 완성한 시간이 밤 11시 43분이라 여기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