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5일차 불규칙한 습관이 문제 고치자~!
앞으로는 다이어트에 대한 기록은 일기 형식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자 시작합니당~>ㅅ<
2015-05-04
오늘 하루도 늦게 시작된다.
불면증이 찾아오고 일이 없으면 새벽 4시 반에 잠을 잔다.
심각한 불면증...
자는 시간을 점점 앞 당겨야 될 듯 하다.
최적의 수면 타임은 10~2시까지라는 이야기 있다.
대부분 밤 11~2시 사이에 잠을 자면 좋다고 한다.
이 시간에 대한 글들을 찾아 보면
피부가 좋아 지는 시간
다이어트를 잘 하기 위한 시간
키 크는 시간 등등 으로 밤 11시에서 새벽 2시까지
건강을 위한 최적의 시간이라 설명을 한다.
우리 엄마께서도 어릴 적에 내가 늦게 자면
11시~2시까지 잠을 자야 피로 회복이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일이 늦어지게 되서 바뀐 수면 패턴과 불면증으로
쉬는 날이면 늦잠을 자고 거의 오후에 생활을 하게 되며
아침에 출근을 하게 되면 피곤이 누적이 된다.
그래서 평균 적절한 수면 시간부터가 제대로 잡히지
않으니 늘 피곤하고 시간만 나면 졸고 있다.
수면이 부족하면 폭식을 할 확률이 높고,
또한 불규칙한 식사 습관이 생기게 된다.
그날 그날 식사 시간이 다르고 어느날은 끼니를 거르게 되고
저녁에 몰아서 먹는 등 굉장히 다이어트에 적이 된다는 것이다.
불면증을 이겨내고 수면 패턴을 다시금 정상적으로 회복하는게 목표이다.
평소에는 조금 더 움직이고, 무언가 더 먹고 싶을 때는 한 번 더 생각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이번주에는 수면 패턴을 잡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사실 오늘은 시작 부터 실패다.
오후 1시에 눈을 떳다. 쉬는 날 언제나 비슷한 취침시간.
식사를 하고 조금 움직이다. 다시금 의자에 앉게 된다.
밤에 자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적당히 몸을 피곤하게 만들어 잠을 잘 생각이다.
우선 다이어트 첫 주는 불규칙한 수면 시간을 잡고
식사를 될 수 있으면 거르지 않도록 할 것이다.
지금 나에게 맞는 칼로리를 찾아서 그 적정량을
세끼와 한 번의 간식으로 체울 것이다.
단 과자나 라면을 비롯한 인스턴트 식품을 줄이고
간식은 과일로 대체할 생각이다.
이 일 주일의 미션을 성공하기를 바란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몰아서 식사하는 습관을 고치면 다이어트 하기 적합한 몸이 될 테니까!
지금 내가 느끼는 이 모든 우울함을 날려 버리기를 바라면서
두렵지만 용기를 내 본다.
첫 주 미션 : 수면 시간 12시 늦어도 1시에 잠을 잔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정하고 음식의 종류와 칼로리를 맞춘다.
주 최소 3회이상의 운동을 한다. 걷기도 좋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어떠한 운동도 좋다. 단! 운동 시간은 40분 이하로 정한다.
<끝>
오늘은 미션 대대적인 실패!
수면시간도 못 맞췄고 식사타임도 못 맞췄다.
<거의 한 번에 몰아 먹기>
다만 스트레칭을 좀 해 줌으로 오늘 조금 더 일찍 자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체충계는 고장이 나서 하나 살 예정.
다이어트 1.5일은 이렇게 끝난다.
내일은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식사 칼로리와 하루에 최소 빼야할 칼로리들을 정하고
그 것에 맞춰 식사와 운동을 할 계획입니다.
아마 3일차 부터는 먹은 칼로리와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한 것, 소감 등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적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