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0일 루루가 아이를 낳았다.
손을 타지 않는 고양이.
임신한 줄도 모르고 데려온 아이가 아이를 낳았어요.
점점 배가 부풀면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임신을 확신한지 얼마나 되었을까
아이가 첫 출산인데 사람 손을 타지 않고 거부하느라 출산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던 그 어느날에 아이가 방에서 보이지 않아 찾다가 살포시 열어둔 작은방 옷장에서
무언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버렸습니다.
루루가 가족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손을 타지 않아 임신을 확인했을 때 걱정만 앞섰지만
다행히 루루가 순산을 해서 귀여운 아기들이 무사히 태어났어요.
시간이 흘러 오늘에서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기에 기록을 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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