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Get to work(직장의 고수)빈곤챌린지9- 운명의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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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Get to work(직장의 고수)빈곤챌린지9- 운명의 두근두근?!

베베하나 2015. 4. 26. 18:30




공원에서의 광석 줍기와 개구리 찾기가 빈곤챌린지의 8일을 지나 어느덧 9일로 접어 들었어요.

다행히 모든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후후후

집으로 갑시다!

 

 

 

집에 왔습니다.

너무 피곤한지 자유의지로 침대에 들어가네요 ㅎㅎ

 

 

다른 욕구도 다 떨어졌기 때문에 분명 자다가 깰 것 같아서

제일 급한 화장실부터 가고 오늘 수확한 물건과 그림을 다 팔고 자야 했어요!

 

 

욕구창이 마치 3일째 되던 날처럼 뚝뚝 떨어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도 꽤 수입이 쏠쏠할 듯 해요!

자려고 하는 애를 다시 일으킵니다.

 

 

화장실도 가고요~

화장실에서 볼일 보기 전에 수수께끼 상자 다 열어뒀습니다.

이거 하는데도 캐서린이 짜증이 이만저만 아니었답니다.

이렇게 피곤할 때는 사실 건드리면 안 되는건데 우리는 목표가 있으니까요!

 

 

근데 캐서린의 표정이 많이 어둡네요 ㅠ ㅅ ㅠ

 

울 것 처럼 쳐다봐서 가슴이 미어집니다.

하지만 아직 집을 짓지 못했기 때문에 가야할 길이 멀어요!

 

 

점점 더 울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쳐다봅니다. ㅠ~ㅠ

 

 

 

저런 표정을 짓고 있을 때 캐서린은 아기 같아요 ㅠ ㅅ ㅠ

그렇지만 다시 침대로 돌아가려는 애를 냉정하게 붙잡고

아까 그려뒀던 그림을 팔게 하고 잠을 재웁니다.;;;

 

 

다 팔고 총 989시몰레온이 되었습니다.

캐서린이 잠을 자는 동안 저는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합니다.

어제 남정네가 우리 캐서린 볼 일 보고 있는 틈에

지나가다 보고는 오버 액션을 취하고 그래서

캐서린이 창피해 했잖아요..ㅠㅅ ㅠ

그래서 오늘 물건 판 돈으로 화장실을 만들어 줬어요!

 

 

 

다행히도 기본적인 화장실을 갖추게 되었어요!

그 전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불빛도 은은하게 퍼집니다.

이젠 편안하게 볼일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돈도 조금 남았어요!

하지만 곧 공과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만족할 수는 없어요!

 

 

화장실이 생겨서 기쁜 나머지 화장실 스샷만 잔뜩 찍었네요 //ㅅ//헤헤

 

 

 

침대가 편해서 그런지 에너지도 잘 오르고

피곤함이 제대로 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욕구가 후덜덜덜 하죠!

잠에서 일어날 때에요~

일어나자마자 본능에 충실한 캐서린은

또 스테이크를 상상하며 신경질을 부립니다.

그러나 오늘도 냉동식품을 먹습니다.

 

밥을 먹다 말고 캐서린이 갑자기

 ["나도 컴퓨터 갖고 싶어! 심심해! 다른 심들 집엔 다 있단 말야! 췟..."]

 

이라는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합니다.

삐진듯 잔뜩 입을 삐죽이는 캐서린입니다.

 

 

그래도 길게 투정부리지 않아서 기특한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밥을 먹고 바로 설거지도 하고 착실한 캐서린이에요~ 

 

 

 

설거지가 끝나고 오늘의 재테크 식물 수확을 합니다.

이것 저것 금방 아주 후딱 열매채소를 따고

그림 그리기를 시키자니 생활이 거의 그림 그리는데만 쓰는 것 같아서

오늘은 낚시를 보낼 예정이랍니다~~~

 

 

 

낚시할 장소는 공원이 아니라 2일차 때 낚시 갔었던 곳으로 선택했어요!

장소는 방울뱀 주스 입니다. ㄷㄷㄷ

 

 

 

도착할 때 상태는 ㄷㄷㄷ

불편한 상태입니다.

 

재미도 없고 친구랑 대화도 못해서 사교도 뚝뚝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힘든 가운데 그래도 낚시를 하는 여유를 보이기 위해

낚시를 시켰답니다!

 

 

 

피곤이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표정이 좋지 않지만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죠!

낚시하면서 재미가 오르고 있답니다!!!

 

 

 

오~~~낚시하는 동안 붕어도 잡고

재미는 점점 올라 녹색이 되어갑니다.

 

 

 

낚시하는데 멀리서 낯익은 남정네가 지나가는게 보여서 도촬을 합니다.

아.....

 

이 남정네는 캐서린과 무지 인연이 깊죠? ㅋㅋㅋ

악연인듯 언제나 만나면 불쾌해 하던데 모르는척 해야겠죠?

 

 

 

근데!!!

 

이 남심 우리 캐서린이 먹어보지 못한 요리를 떡 하니 테이블에 올려놓네요!!!

헉!!!

 

우리 캐서린은 빠듯한 살림에 저런 고급스런 음식을 먹을 기회가 없었어요!

스토브로 요리해야지만 가능한 맛 좋은 요리거든요!!

하아....

 

거절할 수 없는 좋은 상태에 요리입니다.

 

 

 

요리에 홀려 캐서린을 부릅니다.

신나게 고급스런 요리를 맛 보러 달려옵니다.

 

 

 

 

한 숫갈 먹으려는데 서로 불편한 사이라 표정이 ;;;;

 

 

 

이 남정네 마치 "너 주려고 여기다 둔거 아냐"라는 표정을 짓고 있네요!

캐서린도 좀 불편해 보여요;;;;

얘들은 왜 이렇게 자주 마주치는지 모르겠어요;;;

 

 

 

캐서린의 머리속은 복잡해요;;; 요리가 너무 맛있는데

가져 온 사람이 좀 그래서..

 

 맛있다는 표정도 보이기도 난처한 상황입니다.

남심은 노골적으로 불쾌해 하는 듯한 표정을 짓네요;;;;

 

 

 

그래도 얻어 먹었는데 인사차 몇마디 나눠야 할 것 같아서 대화 나누는데

표정이 썩 좋지는 않아요;;; 상태도 보니 불쾌한 대화;;;라고 뜨네요ㅋㅋㅋ

 


 

 

이 남정네 이름은 김 브라이언입니다.

성격 특성 중 야비함이 있습니다;;;

이 브라이언이라는 남정네 자꾸 캐서린의 아픈 곳을 쿡쿡 찌르네요...

브라이언: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첫 만남에 제가 무례했던 것 같아요!

                                  제가 파리 날라다니고 이런거 질색이라.."]

캐서린은 한숨만 푹푹 쉬며 불쾌해 하네요.

그 때 어디서 왔는지 다른 남심이 앉았어요!

 

 

 

다행히 다른 사람이 나타난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ㅋㅋㅋ 둘다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새로온 남심과는 대화가 잘 되서 로맨틱한 분위기가 무르익는데

자꾸 옆에서 깐죽거리면서 훼방을 놓는 브라이언이 캐서린은 정말 싫습니다.

 

 

 

비교적 성격이 좋은 것 같아요! 두 심과 잘 어울려 주네요 ㅎㅎㅎ

 

 

 

어색한 사이를 금방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남심입니다.

캐서린과 브라이언 모두 편하게 대화를 하게 되었네요!

 

 

 

중간에 브라이언이 가고 남겨진 두심은 즐겁게 대화를 나눴답니다.

참 온화한 남심이었어요 ㅎㅎㅎ

 

근데 처음에 봤을 때 캐서린이 볼 일 보고 있는 걸 보고 놀란 남심이랑

닮았다는 생각에 혹시 그 사람 아닌가 해서 조금 찝찝했는데 조금 다르게 생겼더라고요 ㅋㅋㅋ

좀 더 대화를 나누고 싶었는데 돈벌이를 너무 못해서 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짜잔~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합니다.

작은 변화이지만 정말 뿌듯해요 >ㅅ<

 

 

 

편안하게 샤워중이신 캐서린입니다.

 

 

 

 

다음은 오늘의 과제! 그림그리기를 실행해야겠죠!

공과금을 내야하니까 넉넉하게 벌어놓아야 해요!

그래도  형광등도  한 개 밖에  안 달았으니 크게 출혈은 없을 듯해요 ㅎㅎ

그래도 집을 건축하기 위해 돈을 모읍니다.

 

 

 

비록 재미가 조금 떨어지지만 다시 최상의 상태로 돌아왔어요!

표정이 좋아요~

 

 

 

상태도 장난스런 상태라 ㅎㅎㅎ 표정이 한결 즐겁습니다.

 

 

 

오우~245시몰레온의 그림이네요~ 팝시다~

 

 

 

 

이번엔 현재 감정 상태를 이용해서 장난스런 그림을 그립니다~

가방속에는 낚시로 얻은 것들이 담겨져 있어서 한번 확인차 봤어요~

물론 다 팔꺼지만 기술이 부족해서 아직 돈벌이로는 부족해요 ㅎㅎ! 

그래도 낚시로는 씨앗도 얻을 수 있다는 사실도 발견하면서

캐서린의 머릿속에 생활의 지혜가 차곡차곡 쌓입니다.

 

 

 

캐서린이 그림 그리는 동안 개구리 교배도 해 줍니다 ㅋㅋㅋ

 

 

 

장난스런 그림도 231시몰레온이네요! 감정 그림 그릴 때 재료비가 100시몰레온 드니까

131시몰레온이 순이익이 됩니다. ㅎㅎ

 

 

 

 

다시 한번 장난스런 그림을 그려줍니다.

 

 

 

그리다가 영감을 얻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 그리면 잠을 재워야겠어요 ㅎㅎㅎ

만족스런 그림을 그렸나봐요!

 

영감도 퐁퐁 솟습니다.

 

 

 

그럼 잠자는 것을 포기해야겠죠 ㅋㅋㅋ

어서 하나 더 그립니다.

 

 

 

이때 공과금 확인 ㄷㄷㄷ

응?

뭐?

???????

헉!!!!!!!!

공과금이 499시몰레온 입니다. ㄷㄷㄷ

고작 냉장고, 전자렌지, 오늘 추가한 형광등 한 개가 전부인데

499시몰레온이라뇨!!!!!!!!

이게 말이 됩니까?? ㅠㅅ ㅠ

 

 

 

공과금 폭탄을 맞이했네요 ㅠ ㅅ ㅠ 이런이런

어째서 499시몰레온씩이나 나왔나 곰곰히 생각했는데

이 부지가 부자동네라 기본 관리비가 비싼게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쩔 수 없죠 내야죠 ㅠ ㅅ ㅠ 피같은 돈을 우체통에 넣어둡니다.

58시몰레온 남았는데 잠을 잘 수가 없죠 ㅠ ㅅ ㅠ

그림을 하나 더 그립니다.

 

 

 

그림 그림도 값어치가 떨어지는 슬픈 현실이지만

후딱 팔아 버리고 잠을 잡니다.

공과금 폭탄을 맞은 캐서린은 큰 충격에 젖어 있습니다.

 

 

 

 

집을 다 짓게 되도 공과금 때문에 걱정이네요 ㅠ ㅅ ㅠ

여러가지 생각들로 고민이 많지만

오늘도 수고한 캐서린을 재웁니다.

 

 

 

앞으로 어떻게 생활 해야 할까요?

좀 처럼 모이지 않는 돈을 어찌해야할지 걱정이 됩니다.

지금껏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순탄했던 삶이었는데...

모든 소원을 이루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요?

고민이 많은 하루가 이렇게 지나갑니다.  

지금껏 힘들지만 살림을 잘 꾸려가던 캐서린이 공과금 폭탄을 받아서

저까지 충격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ㅠ  ㅅ ㅠ

 

집을 짓고 나면 전자 제품이 더 늘 것이고

공과금은 상상초월의 상태까지 오를까봐 걱정입니다.

우체통이 고급스러울 때 이 부지가 부자 동네

 

공과금도 높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어야 하는데

단순히 살기 좋은 곳이 어딘가 찾아서 이사 와서 이런 상황을 맞이했네요....

 

어떻게 헤쳐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빈곤챌린지는 계속될 것입니다.

 

아직 목표를 이루지 못 했으니까요! ㅠ ㅅ ㅠ

오늘도 편안한 시간 되셨기를 바라면서 요기서 마칠게요~ ^0^///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용~^^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