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몽글몽글대두단백이입니다.^0^
빈곤챌린지가 벌써 10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요번에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10일차에 캐서린의 머리스타일에 변화가 생겼답니다. 헤헤 ^0^
오늘은 몰랐던 새로운 캐서린의 요리 레시피가 공개 됩니다. 음식의 음자도 모르는
캐서린이 만든 가든 샐러드의 비밀의 레시피 오늘 밝혀집니다!
여러가지 변화가 생기는 우리 캐서린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아직은 맛있는 잠에 빠져 있어요! 쿨쿨 잘 잡니다.
하지만 악몽을 꾸나 봅니다. 아직도 화장실이 없어 고생하던 때의 기억들이 캐서린을 괴롭히네요!
간밤에 악몽은 씻은듯이 잊어버린 캐서린은 행복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모든 것이 갖춰졌고 온전한 화장실이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나 봐요!
배도 고프고 악몽을 꾼 탓에 지루해졌지만 언제나 식물들을 가꾸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몸에 배어있는 생활 습관이죠!
배고픈데 기특하게도 식물 손질을 잘 했어요!
얼른 식사를 합시다!
비록 냉동 패스트리이지만 나름 맛있어 보여요!
그 사이에 허기가 뚝뚝 떨어져서 위태로운데 재미도 확 떨어졌습니다.
늘 그렇듯 변함없이 식사는 TV를 보면서 합니다.
냉동 식품 질렸나 봐요! 이젠 신선한 야채를 먹고 싶은가봐요!
그럼 잠시 후에 우리 캐서린의 소원을 좀 들어 줄까요?
식사를 했는데 냉동 식품이 덜 녹았나봐요!
맛없었다고 난립니다. 그래서 기분도 불편해 졌어요!
설거지를 하고 기분이 안 좋은 캐서린에게 TV를 좀 더 볼 수 있게 허락해 주었습니다.
안 그랬다간 오늘의 돈벌이를 못 할 수 있으니까요!
TV를 보는 내내 기분이 불편해서 저렇게 울상을 짓고 있어요!
혹시나 해서 캐서린의 외모에 변화를 줘 보면 달라지진 않을까 하는 착각을 하며
화장실에 큰 맘 먹고 거울 하나를 달아 줍니다.
거울 달아 놓으니 뭔가 좀 불편해서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짜잔~귀여운 캐서린의 평상복과 헤어스타일이 산뜻하고 가벼워졌어요!
요새 날씨도 슬슬 더워지고 해서 답답했던 겨울 니트 원피스는 벗어 던집니다.
아직도 기분은 꿀꿀하고 불쾌하지만 욕구창은 녹색으로 돌아왔으니
돈벌이를 시작해야겠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진지합니다.
아직까진 기분이 쭉 안 좋은 상태라 입을 삐죽이고 있지만
그림을 대할 땐 언제나 열심히 생각하는 캐서린이에요.
제 아이라 그런지 이런 모습도 귀여워요 헤헤>ㅅ<
나중에 누구한테 시집을 보낼 지 고민이 됩니다.
불편한 상태가 지속되니 약을 먹어야 할 것 같다고 하지만
단순히 음식이 덜 녹아서 생긴 문제니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아요!
잠을 푹 자 주면 다시금 괜찮아 질듯해요!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64시몰레온이네요~
팔고 나니 왠지 자신감이 생기는 캐서린입니다.
그림 기술도 좀 오르더니 그림 그리기가 자신이 생기나봐요 ^^
작은 그림 하나 더 그려주기로 했어요 !
귀여운 고양이를 그리네요~!
근데 고양이 눈이 후덜덜덜 합니다.
완성한 모습이 왠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같아요 ㅎㅎ ㅎ
자신만만한 상태 감정그림도 그려줬는데 ㅎㅎㅎ
캐서린 고양이를 좋아하나봐요! 연속으로 고양이 그림이네요~^-^
자신 만만한 고양이 그림을 팔고
다시 자신만만한 그림을 하나 더 그려줍니다.
그리면서 개구리를 교배하고 팔아 주는 센스를 발휘해 봅니다.
그림 그리면서 해는 저물어 가고
점점 출출해 집니다.
언제나 그렇듯 설거지와 요리엔 소질이 없습니다.
요리를 좀더 자주 하면 나아지겠죠? 아까 냉동식품 먹고 불편해 하길래
전자레인지를 확 팔아 버리고 아까 먹고 싶다던 싱싱한 야채와 과일이 들어간 샐러드를 만듭니다.
많이 아픈가봐요 ㅠ ㅅ ㅠ
우여곡절 끝에 점점 완성되어 갑니다.
사실 이 요리에 캐서린이 비밀 양념을 추가 했답니다.
비밀 양념은 캐서린이 잠들었을 때 알려드릴게요~>ㅅ<
알록달록 채소들이 가득가득 다이어트 식품 샐러드가 완성이요~
먹고 나서 급 자유의지로 주무시는 캐서린입니다.
자자 이제 그림 판 돈이 좀 되니 벽을 세워 볼 생각입니다.
원래 캐서린 잘 때 몰래 하려고 했지만 ㅋㅋㅋ
가구를 다 이동시켜야 되니까 깨워서 안쪽으로 몰아 놓고
벽을 둘러 줍니다!
악~~~시몰레온이 부족해서 한 쪽 벽은 덩그러니 뚫려 있는 상태입니다.
윽....너무 아쉬워요!!!!!!!!!!!
그림 그려서 팔아서 메우려는 바보같은 생각을 했네요 ;;;
시몰레온 없으면 그림도 못 그리는데 말이죠!!!
그야말로 멘 to the 붕입니다.
자 그럼 방법은 광석 찾기 입니다! 발굴 또 발굴 해서 벽을 메웁시다.
집 뒷편에 광석들이 보입니다. 다행이네요~
원래는 다 포기하고 잠을 재울 생각이었는데
광물을 발견했으니 발굴해야겠지요!
집 뒷편임을 확인 차 찍어 둔 샷입니다.
질주 모드를 발동시킵니다.
이젠 망치의 각도까지도 생각하면서 캐는 광물의 달인 캐서린입니다.
옆집 뒷편 광물입니다.
역시 캡니다~
캐고 바로 팔아서 벽을 후후후....
기본적인 집을 건축했습니다.
아직은 작고 소박하지만 동그란 지붕을 올려서 귀여운 캐서린의 이미지랑 어울리게 완성합니다.
바깥은 어느 정도 집의 형태를 갖췄네요!
하지만 아직 집 안에 바닥이라던지 벽지가 들어가 있지도 않아요!
무엇보다 집이 너무 캄캄합니다.
13시몰레온만 남겨둔 상태니 다시 버닝해야겠죠!
다행히 광물이 아직 있습니다.
개구리 굴 쪽은 언제나 광물과 개구리가 캐서린을 기다립니다.
훌륭한 돈벌이 장소이자
캐서린이 궁할 때 언제나 아낌 없이 광물을 내어 주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광물들을 다 캐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어두워졌어요!
집에 돌아 왔습니다.
식물들도 가지런히 자리를 찾았고,
웬수같은 우체통도 집 대문 옆에 자리를 잘 잡았네요!
비록 부족함 가득한 집이지만
온전한 공간이 생겼어요!
이제 집이라 부를 수 있는 장소가 생겼어요!
기념 촬영을 해야겠죠!
예전에 사진을 찍는 건 돈벌이 수단이었지만,
오늘은 온전히 집이 생긴 것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 촬영이에요~
이 사진들은 모두 벽에 붙일 거랍니다!
사진 레벨 2 달성했다네요 ㅎㅎㅎ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이제서야 오르는 사진 기술입니다.
이 와중에 캐서린은 자유의지로 자꾸 침대로 들어가려고 해요!
누워버린 캐서린을 깨워 볼일을 보게 합니다.
자다 실수하면 안 되니까요!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면서 피로를 풀어줍니다.
모든 것이 끝나고 이제 잠을 청합니다.
벽에는 캐서린의 인생에서 가장 뿌듯한 날을 기념하는 사진들로 채웠습니다.
다음 목표는 거실과 침실을 분리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주는 것이 목표가 되어 버렸습니다.
더 이상 길 거릴 헤매거나 남의 눈치를 보며 샤워하거나 볼 일을 볼 필요도 없어요!
저는 새로운 목표를 다지고 있었지만 캐서린은 오늘 집을 짓는데 필요한 돈을 버느라고
많이 힘들었던가 봅니다. 쿨쿨 잘 자요~! 빈곤챌린지 10일도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캐서린이 자는 동안
캐서린의 가든 샐러드 요리 비밀 레시피 동영상을 추가로 올립니다.
모두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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