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Get to work(직장의 고수)빈곤챌린지11 - <징글 맞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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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Get to work(직장의 고수)빈곤챌린지11 - <징글 맞은 인연...>

베베하나 2015. 5. 8. 00:00

 

 

오랜만에 캐서린과 만나네요~

 

그러고 보니 빈곤챌린지에서 기본적인

룰은 거의 완성했다고 보면 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

1. 집에 필요한 가구들 다 넣기! :

= 요건 거의 완성 되 가고 있음.

 

2. 20000시몰레온을 모으기 :

= 사실상 집이 완성되고 2만 시몰레온을 모으면 빈곤챌린지는 끝납니다.

 

3. Get to work(직장의 고수) :

2만 시몰레온 달성하면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빈곤챌린지는 2번만 달성 하면 사실상 빈곤을 면하게 되는거죠! ㅎㅎㅎ

하지만 우리는 확장팩 체험 까지가 빈곤챌린지 미션이기 때문에~

열심히 가야 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11일의 캐서린을 만나러 갑니다~ 슝~~~

 

 

 

우리의 캐서린은 지금 쿨쿨 잠을 자고 있어요~

 

 

 

하지만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난리네요.

우리 캐서린 스테이크 엄청 좋아하나봐요. 

하지만 우리에겐 스토브(가스렌지)가 없어서

고기반찬은 엄두도 못 냅니다.

집은 생겼지만 가구도 적고 아직까진 부족한 것 투성입니다.

 

밥을 먹으면서 언제나 TV를 시청합니다.

근데 영혼이 가출한 듯한 눈빛의 캐서린...

아침부터 멍 때리고 있네요...

캐서린의 비밀 레시피로 만든 가든 샐러드로 허기를 채웠지만

사교와 재미가 노랑노랑합니다.

 

그 때 때마침 저 멀리 낯익은 남정네가 보이네요. ㄱ -

그의 이름  : 김 브라이언

 

아마 근처에 사나 봅니다.

다른 심과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나 봅니다.

신났네요 ㄱ-

 

아주 남에 집 옆에서 신났습니다. ㄱ-

 김브라이언 사교성이 보통이 아니네요;;

지난 번에 낚시 하러 갔을 때

브라이언에게 야비한 면이 있다는 걸 알았는데..

아무래도 사람 가려가면서 사귀나 봅니다. ㄱ-

우리 캐서린을 유독 싫어합니다.

첫 만남 부터 현재까지 이 심은 -ㅅ-...비호감 극혐입니다.

 

아무튼 제가 브라이언을 째려 보고 있을 때

우리 캐서린은 아무것도 모르고 TV를 보고 있습니다.

 

 

 

재미도 어느정도 올랐고 이제 슬슬 움직여야 겠죠?

자자 우리 캐서린이 빈곤챌린지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하나 둘씩 모은 식물을 수확하고 정원을 가꿉니다.

다행히도 행복해 하면서 즐거워 하네요~

신나게 식물을 가꾸고 있는 캐서린과 달리

저는 사교를 채워줄 만한 인물을 찾고 있습니다.

음...

그나마 젤 친한 사람이;;;

저사람이라니.. =ㅅ=;;;

하하하 우선 돈벌이를 합시다. 냐하하하;

오늘도 그림 그리기 시간입니다.

아직 사교도 괜찮은 편이니

그림부터 그리면서 어떤 친구를 집으로 초대할지  생각해 봐요~>ㅅ<

샤샤샤샥 그림 그리는 중...

잠시후...

7시몰레온 벌었네요;;;

왠일인지 수익이 별로 안 납니다.

걱정하는 플레이어와는 달리

뭘 믿고 그러는지 우리 캐서린이

자신만만해 졌습니다.

 

그럼 우리는 그 자신만만함으로 그림을 그려야겠죠!

우리 캐서린은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나봅니다. ㅎㅎㅎ

요번에도 고양이 그림을 그렸네용~>ㅅ<

166시몰레온 벌었네요~

 

그림을 팔고 식물을 가꾸면서

나온 꽃과 야채와 부활절 달걀,

그리고 교배한 개구리까지 휘리릭 팔아 버립니다~

그림도 다 그렸고 사교가 정말 위태위태해서

그나마 가장 친한 인간을 초대하기로 결정합니다.

잠시후...

?

???

네...우리 캐서린 친구가 없습니다.

그나마 최근 만난 비호감 브라이언 밖에 없어서

집 없을 때 브라이언에게 무시 당하던게 생각나서

집을 지었으니 당당하게 초대합니다.  

다행히도 브라이언이 흔쾌히 수락을 했습니다.

오더니 집을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ㅅ- 전 유쾌하지 않아요~ 

 캐서린이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뭔가 꼬였는지 브라이언 ㄱ-

화가 나 있습니다 ㅋㅋㅋ

우리 캐서린이 뭘 했다고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요

-ㅅ-얄미운 인간입니다.

 사교를 올려야 되는데 자꾸 마이너스를 띄웁니다.

-ㅅ- 때려 줄 수도 없고

플레이어는 괜히 브라이언을 부른 것 같아 급 짜증이 납니다. 

 캐서린 애써 웃으면서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

이 인간 -ㅅ- 막 짜증 크리에 =ㅅ=

표정 좀 보세요 -ㅅ- 하아...

 

농담도 해  보고  난리를 피웠습니다.

마이너스를 계속 띄우며 호감도를 쭉쭉 떨어뜨려서...

무슨 대화를 해야할 지 난감합니다;;;

 

 

@#$@%@#@#$

시종일관 캐서린을 들었다 놨다 하길래

네 집으로 가라고 보내 버립니다.

 

 

이건 아주 -ㅅ- 악연인듯 해요!

웬수가 따로 없습니다. 

이 와중에 플레이어는 아까 그림 팔고 

꽃과 야채 판 돈으로 스토브를 사줬어요~ 

 

 

이제 필요한 건 다 갖췄어요 후후후

 

허기가 진 캐서린에게 아직 남은 가든 샐러드를 먹였습니다만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 졌어요;;;

하.....상태창에 보니 -ㅅ-

착한 캐서린 자기 자신이 말 실수를 했다고

창피해 하네요 -ㅅ- 괜히 브라이언을 불렀나봐요.

 

 

 하아..

표정이 ㅠ ㅅ ㅠ

 

 

브라이언 왜 그러는 걸까요?

-ㅅ-하아...정말 미워요 -ㅅ-

만감이 교차를 합니다. ㅠ ㅅ ㅠ

 

 

 ㄱ- 어쩌죠?

기분이 안 풀리네요;;;

 

 

 기분도 점점 우울해 지는데

더이상 TV 보는 건 무의미한 것 같아서

식물 잡초 뽑기를 해요~

 

 

식물을 가꾸고 있는 와중에

저 브라이언은 어째서 캐서린 주변을 맴도는 걸까요?

다른 심들 보다 자주 캐서린 주변을 어슬렁 거립니다.

나중에 어디 사는지 뒷조사를 좀 해 봐야겠어요 -ㅅ-

 

 

식물을 가꾸느라 브라이언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있네요!

다행히도 다시금 평점심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그림을 못 그리니 ㅠ ㅅ ㅠ

50시몰레온이 되게끔 광물을 발굴하기로 합니다. 

 

 

언제나 심즈 세계의 자연은 우리 캐서린에게

아낌없이 광물을 나누어 줍니다.

다행히 광물 하나가 있어요!

요것만 캐면 그림 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캐서린이 집 뒷편에 있는 광물을 열심히 캐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ㅠ ㅅ ㅠ 하필이면 화석이 15시몰레온이라

딱 1시몰레온이 부족하네요~으극 ㄱ-

하나 더 발굴하기로 합니다.

 

 

다행히도 옆집 뒷편에도 광물 하나가 보여서 얼른 갑니다.

 

 

 발굴발굴 요것만 발굴하면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타임캡슐이  나와서 열어보니~

오우 65시몰레온 이네용~팝시당~

 

 

팔고 나서 냉큼 뛰어와 풍경화 하나를 그렸어요!

그리는데 드는 비용 100시몰레온을 제외하면 160시몰레온 벌었네요~

역시 그림이 갑부되는 지름길인 것 같아요!

 

 

 그림을 그리면 갑자기 용기가 솟아나는 캐서린

또 자신만만해 집니다~후후후

당연히 자신만만한 그림을 그려야 겠죵~

 

 

 슉슉~

자신만만한 상태의 그림이 좀 엉성해 보입니다만 ㅎㅎ

174시몰레온 이득입니다.

 

 

그림 기술이 올랐어요! 벌써 7이네요!

빈곤챌린지 11일 플레이어가 모르는 사이에 여러 기술들을 배웠네요 ㅎㅎ

 

 

그림은 팝니다.

언젠가 2만 시몰레온을 달성하면

집 벽에도 이쁜 그림을 걸어둘 거예요! 

지금은 아쉽지만 그냥 팔아야 합니다.  ㅠ ㅅ ㅠ

이미 졸려서 헤롱거리는데 플레이어 욕심으로

팝아트 소형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 그리는 도중에 역시나 졸려서

 

불쾌함이 찾아와요! 조금만 더 힘내서 그리고 잡시다!

 

그림이 완성되고  그림 가격이 얼마나 되나 스크린샷으로 남기려고 했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스크린샷이 안 찍혀 얼마였는지 못 남겼네요 ㅠ ㅅ ㅠ 

 

 

그림 그리고 바로 잠을 재웠어요!

 

저녁 11시 59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현재 623시몰레온인 걸로 봐서 소형그림이 225시몰레온인 것 같아요!

 

 

소형그림 그릴 때 50시몰레온 내고 그리는데

 

자신만만한 그림이나 풍경화 보다 재료비도 적게 들면서

 

훨씬 더 많이 버는 것 같아요 >ㅅ<

 

시간도 절약, 재료비 절약, 순이익이 더 크네용~

앞으로 작은 그림을 많이 그려야겠어요 ㅎㅎㅎ

 

앞으로는 계속해서 그림으로 살림을 늘려가야겠죠!

>ㅅ< 기본적인 가구는 이제 다 갖췄지만

 

아직 거실이나 방의 개념이

확실하게 잡히지 않았으니~

 

집의 공간들을 제대로 잡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다음에

다음 계획을 세워야겠어요 ㅎㅎ

 

아쉽지만 오늘의 빈곤챌린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불금불금 행복한 일 가득하셔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