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 일지가 돌아왔습니다!! 일명 잊혀진 그들의 흔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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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플레이 일지가 돌아왔습니다!! 일명 잊혀진 그들의 흔적 -1

베베하나 2017. 2. 10. 09:00


여러분 안녕하세요!!


몽글몽글대두단백이 베베하나로 돌아왔습니다. ^-^


2017년을 맞이해서 지나간 가족들의 이야기를 가져와 봤습니다. 


원래는 잊혀진 그들의 흔적은 1편으로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생각 보다 많은 양으로 2편으로 가져왔습니다. //ㅅ//


그럼 옛 기억속에 친구들을 불러드립니다~~~



~~~기억 로딩중~~~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심즈4의 세계에 머물다 간 무수한 심들입니다. 


그들은 누군가의 가족이었고, 누군가의 인생에 잠깐 스쳐 지나가는 행인이기도 했습니다. 


2017년에 플레이 일지를 새롭게 써 나가기 전에 남겨진 그들의 이야기를 먼저 모아 봤습니다. 


우선 야심차게 계획했었던 연애시뮬레이션 특집 플레이를 진행하려고 한 그 가족부터 만나 보시겠습니다. 





연애시뮬레이션의 묘미는 캐릭터의 개성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이 탄생을 했었죠!


우선 위에 이 친구를 개인적으로 이뻐라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전에 플레이 일지를 통해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다시 한번 등장인물들을 주루룩 보여 드릴게요...



네....


마지막에는 얼굴이 익숙하시죠?


빈곤챌린지를 함께 했었던 캐서린입니다. 


애정 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또 등장했었습니다. ㅎㅎㅎ


무려 자유의지로 남심의 의지로 사랑하는 여심을 선택하게끔 한다는 야심찬 계획이었죠!


제 눈엔 다 사랑스런 심들이었어요! 


두근두근한 맘으로 블로그에 연애시뮬레이션을 계획하고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에헴~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훈훈했어요 ㅎㅎ


남심이 앉는 위치나 이런 걸 보면서 대리 만족을 하였습니다. 



자유의지로 티비 앞에 모여서 신나게 수다타임을 즐깁니다. 


친구들과의 수다는 언제나 즐겁죠~ 


그렇게 그들은 경쟁자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해맑고 즐거웠습니다. 


도도한 심, 차가운 심, 지적인 심들로 구성된 여심들이 신나게 대화를 나눕니다.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로 만들었는데.... 


다른 심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나 편안하게 다른 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차가운 도시의 뇨자 차도녀심은 생각한 이미지와는 달리


맏언니 포스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다른 심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에 훈훈했습니다. 


 

도도하게 만든다는 친구는 성격이 굉장히 털털하고 유머러스하며


터프했어요 ㅋㅋㅋ 


외모에 맞는 성격을 다 넣어 줬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심들의 성격이 아니라 신기하면서 당황스러웠죠 ㅠ ㅅ ㅠ



잘 놉니다;;;


거실에 모여서 자매들처럼 


즐겁게 수다를 떱니다. 


저 도도한 친구는 윗몸일으키기를 시전 중입니다. 



남심이 안 보이죠?


아쉽게도;;; 


아니 이상하리만큼 남심만 빼놓고 놉니다. ;;;


며칠이 지나도 남심과 벽만 생기고 



결국 남심은 


보이지 않는 벽에 격리 되어 버립니다. ㅠ ㅅ ㅠ



혹시나 해서 한 캐릭터씩 대화를 나누게 했는데



남심이랑의 거리를 좁히지 않았습니다. 



마치 자매들의 집에 객식구 같은 남심의 모습에 ....



아쉽게도 연애시뮬레이션은 물거품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이후에도 여자들은 끈끈한 우정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남심만은 쓸쓸히 객식구로 남았다는 전설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남심이 버그인지 핸드폰만 들고 혼자만의 세계를 즐기셔서



결국 저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계획은 물거품으로 휘리릭 ㅠ ㅅ ㅠ


그리고 나서 플레이한 가족이 바로 밑에 보이는 이 친구들입니다. ㅎㅎ




창백한 스킨톤이 매력적이라 창조된 친구네요~


예술가로 만들고 싶었던 심들입니다. 


뭔가 개성이 강한 심을 마을에 다양하게 


심어 놓으려고 욕심을 부렸었죠 ㅎㅎㅎ




나름 귀여운 커플이었습니다. ㅎㅎㅎ




빈곤챌린지 생활이 몸에 배어 버렸는지 


광석 종류들만 보면 열심히 캡니다. ㅎㅎ




그런데 또 한 명의 생소한 가족이 보이죠?


보라 보라한 피부의 여심은 외계인여심입니다. 




다양한 심을 만드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외계인도 만들어 봤습니다. ㅎㅎㅎ


같이 한 집에 머물고 있었죠... 



즐겁게 플레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야외에서 캠핑 분위기 내면서 음식 구워먹기를 좋아하는 귀여운 아가씨였죠 ㅎㅎ



즐겁게 굽고 있습니다. 



훈훈하게 쿠키인지 빵인지 지금은 생각이 안나지만


맛깔스럽게 잘 만들어 가는 거 같아요~


그런데 커플인데 남심은 어디 갔을까요?




외계인 여심 위의 관계창을 보시고 느끼신 것이 있으십니까?


발견하셨나요?





네....막장입니다.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뭐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


둘이 죽고 못 살아서 


결국 청혼하기를....




ㅠ ㅅ ㅠ 기뻐해야하는데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행복한 기쁨을 만끽했지만


누군가 그 날 밤 남몰래 슬피 울었다고 합니다...


찝찝하게 뭔가 막장스러움을 풍기면서 


씁쓸하게 이 가족과는 작별을 합니다. 


뭔가 생각과는 다른 심들의 이야기가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ㅠ ㅅ ㅠ 


하지만 


사실 여러가지 인생을 살아 보고 싶었기 때문에~~~



이어서 나름 본격적으로 플레이 한 심이 바로...


아래에 있는 제 분신심입니다. ㅎㅎㅎ



심즈4 확장팩 모두 함께 놀아요를 살짝 플레이해 보고 


클럽이라는 모임 활동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본격적으로 제 분신인 요 아이로 

 

꽤 오랫동안 플레이를 했었답니다. 



역시 제 버릇을 못 준다고 


항상 돈이 부족한 심을 만들어서 빈곤 아닌 빈곤 챌린지를 시킵니다. 


시작 역시 불안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장소부터 물색하고 


그림을 그립니다. 


생각보다 길어진 플레이 일지입니다. 


스크린샷이 적다고 느꼈는데 정리해서 가져와 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ㅎㅎ 짧다면 짧지만 


 모두 함께 놀아요의 클럽 체험을 하면서 


즐겁게 플레이한 제 분신인 여심의 이야기는 


다음편으로 나누어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