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잊혀진 그들의 흔적 2 -집순이의 로망!!! 집에서 친구와 신나게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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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잊혀진 그들의 흔적 2 -집순이의 로망!!! 집에서 친구와 신나게 놀기!!

베베하나 2017. 2. 10. 09:30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 분신이기 때문에  기억을 로딩하겠습니다~~


~~기억 로딩중~~~


스타트!!!





확장팩을 구입하고 새로운 마을에 이사를 왔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의 또 다른 마을입니다. 


프로방스풍의 뭔가 아기자기한 작고 낡은 집입니다. 


집순이인 베베하나는 


집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하루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클럽을 만들었죠~ 






음...


어떤 클럽을 만들까? 라고 생각하다가


춤과 그림을 사랑하는 친구들의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온 클럽회원은 바로 이 남심이었습니다. 


무려!!!


춤 꽤나 잘 추는 DJ를 모셨습니다. 


거물급 DJ 앞에서 정신줄 놓고 


자기가 디제잉을 함니다. 



클럽원들의 복장은 핑크와 스카이 블루의 


편안한 복장으로 맞췄어요...


처음 이 모임의 회원은 조촐하게 


두 사람으로 


즐겁게 시작했어요!


처음 해 보는 디제잉 음악틀기 


실력은 처음이니까 아시겠죠?



그래도 이 남심 인내심이 훌륭합니다. ㅎㅎ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또 한 심을 클럽원으로 모셔왔죠~




남는 시간 갈고 닦은 음식 솜씨를 발휘해서


클럽원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ㅅ<


클럽 운영을 하면서 빠듯한 살림을 매꾸려고 


그림도 그리면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어요!




그렇게 해서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저의 집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제가 심심하거나


외로울 때 


언제나 부르면 달려와 저렇게 이야기 꽃을 피워요~




집순이의 로망이죠~


훈훈한 내집에서 놀기 +0+



천국에만 존재하는 이야기 같은 


뭔가 범생이들의 모임 같은 느낌이 조금 풍기지만....


좋습니다. 좋아요 +ㅁ+



이 클럽의 꽃은


바로 


군 TO THE 무




집에서 같이 춤을 춥니다. 


아이돌이 되었다는 착각과 함께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마을에서 유명한 DJ 친구와


정말 좋은 단짝이 되었어요~



느닷없이 이 남심이 사진을 찍자고 해서 


사진도 같이 찍고 


묘한 분위기가...


흘렀어요~~



에라이 모르겠다. 


냅다 분위기에 휩쓸려 


첫키스를  시전합니다! 



집에서 연애까지 ㅎㅎㅎ


첫키스도 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 


부끄부끄 타임~



얼마 후 


베베하나는 남심에게 청혼을 합니다. 



청혼을 하고 


친구들을 불러서 


맛있는 음식 앞에서 


즐거운 소식을 발표합니다. 


"우리 결혼할거야!"



식사 후에 조촐하고 즉흥적으로 결혼식을 거행합니다. 


 가족 같은 친구들의 축복속에서~



기념 사진도 찍습니다. 



한 친구, 한 친구 사진을 찍어요~



좋아하는 취미도 같고, 


잘 통하는 친구들...


어느새 하나 둘 씩 좋은 친구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좋은 친구들이에요~


조용하고 썰렁한 집을 


화목하고 북쩍북쩍 즐거운 곳으로 만들어 준 친구들입니다~



심즈의 "유명인사"라고 하면 사실 


고트가의 모티머씨인데


정말 성격이 좋은 따스한 친구입니다.  



모두가 좋은 친구예요~


이 얼마나 훈훈한 광경인가요?


뭔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듯 


영원한 행복이 이어져 갑니다. 


무려 옷장 안에서 사랑나누기를 시전합니다. 



클럽이 성장하면서 


춤꾼인 친구도 새롭게 클럽원으로 모셨어요 ㅎㅎㅎ


이 친구는 친해지기가 쉽지가 않아요 ㅠㅅ ㅠ



저 투톤헤어 여심은 모두 함께 놀아요 나왔을 때 


잠시 플레이를 했던 캔디 베르라는 친구랍니다. 


저 친구를 클럽회원으로 모셨어요 ㅎㅎ


그래서인지 춤이 뭔가 더 멋지죠?ㅎㅎㅎ



남편은 디제잉을 할 때 젤 멋있는 거 같아요 ㅎㅎ


앗? 



제 곁에 있는 조그마한 아이는 우리 아들이에용~ 홍홍홍


세월이? 아니 심즈 시간으로 무수한 날들이 흘러


가족이 늘어났어용~



음식을 만드는 걸 좋아해서 


언제나 음식을 만들고 친구들과 나눠 먹어요~



아직도 알콩달콩해요~



아래 저 작은 꼬마 아이가 아들입니다. 


어릴적부터 엄마와 아빠의 친구들의 사랑 속에서 자랐어요 ㅎㅎ



속도 깊은 아이랍니다. 


언제나 엄마가 우울해 보일 때


 엄마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멋진 아들이랍니다. 



즐겁게 춤추고 놀던 우리들의 우정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서 그림으로 그려뒀습니다. 


친구들  뭔가 아카펠라 공연을 하는듯한 모습입니다. 



즐겁게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이 


멋져서 찰칵 찍었습니다. 


여기서 제 분신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그 이후에 제 분신은 아들을 하나 더 낳았고 


아이들이 자라서 클럽을 이어서 물려받아 친구들과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편 그 시각.....


연애시뮬레이션 팀의 일원인 털털한 도도녀가 


마을 라운지 바에 출몰 했습니다. 


멋진 바죠?



제 분신 베베하나의  단짝 친구 중 하나가 술집에 보이네요 ㅎㅎ



도도녀와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집니다.

 

대화가 상당히 잘 진행되는 것 같죠?


어떻게 될까용? ㅎㅎ




제 눈에는 참으로 매력적인 여심이에요 ㅠ ㅅ ㅠ 크~~



표정도 참으로 다채로워요 ㅎㅎㅎ 


굉장히 열심히 무언갈 설명합니다. ㅎㅎ



도도녀는 남심이 마음에 들었는지 꽃을 선물합니다. 


남심은 약간 당황한 거 같은데...


뒤에 서 있는 저 여심의 


눈초리가 이상하죠?



 남심의 여자 친구였을까요?


아니면 우연히 옆에 있었던 걸까요?


눈에 레이저를 쏘시던데;;;



뭐 남심이 좋아라 했으니 


성공한 거겠죠?



연애시뮬레이션팀이 무산된 것이 


아쉬웠는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섰습니다. 



라운지 바에서 


즐거운 게임도 하고


즐거워 보입니다. 




그런 그녀의 눈에  심즈의 유명인사 고트 모티머가 보입니다. 



우리의 도도녀 


유혹의 눈빛을 보냅니다. 



대화는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한 순간이더군요 ㅠㅠ



그것도 모르고 우리 도도녀


신났습니다. 



결국...


너무 들이대서


모티머가 정색을 합니다. 


크....자존심이 


금이...빠지직



그 후로도 여러 파티에 참석도 하고 


그랬지만....



결국 진정한 사랑은 쟁취하지도 못 하고 


실패를 합니다. ㅠ ㅅ ㅠ




2016년에  가족들은 따스하고 


북적거리는 분위기가 좋았답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친구를 사귈 필요도 없었답니다. 


확장팩의 좋은 점은 친구를 집으로 언제든 불러서 


모임 활동을 할 수 있고


그림 그리기를 같이 해서 돈을 모을 수 있고


집안이 지저분해지면 같이 청소할 수도 있어서 


플레이가 한결 빠르고 즐거웠어요~



게다가 중간에  life is strange 라는 게임에 빠져서 


엔딩 보고 너무나 아쉬운 맘에 ㅎㅎㅎ


이렇게 주인공들을 만들어 봤었답니다. ㅎㅎ



참 매력적인 주인공들이었는데 



그대로 만들어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었어용~



여기까지가 2016년 스크린샷 폴더에 잠자고 있던 가족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들고 오면서 다시금 가족들이 그리워 지네요 ㅎㅎ




다음에는 작은 가게를 꾸리며 사는 알버트 이야기를 가져오겠습니다. ~


행복한 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