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빈곤챌린지 15 - 예상치 못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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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빈곤챌린지 15 - 예상치 못한 결과!

베베하나 2015. 6. 30. 23:09

 

 

너무나 오랜만에 찾아 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봐주시는 한분 한분 사랑합니다 ㅎㅎ

하트3

여러분들에게 사랑고백하고 바로 시작할게용~ ^-^

 

지난 14화에서는 우리 캐서린과 순둥이 따도남(ㅋㅋ따뜻한 도시의 남좌)

크리스토퍼가 급작스럽게 약혼까지 했죠

뭐 그럴만한 상황이 발생했고?? 우리 캐서린과 함께한 빈곤챌린지에서 쵝오 신랑감이지요?

스쳐지나간 심남들은 영 성격이 안 좋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횡재죠!

나만을 위해 주는 남자가 진정한 멋좽이라 생각해요!!

사랑해

이런 남좌 현실 세계에서 만났으묜 하는 바램이 ㅋㅋㅋ [하아...좀 슬프다 큭...]

근데 !!!!

근데 크리스토퍼 처럼 생긴 남정네가 많아서

헷갈린다는사실!!!

??

 원래 계획은 빈곤챌린지가 성공할 무렵 훈남을 만들어서 짝을 맺어 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심세계에서 만난 인연이 더 소중할 듯 해서 ㅎㅎㅎ

 

신나2홧팅2

어쨋든 15일의 하루도 시작됩니다!

 이제는 슬슬 집의 모습을 갖추었어요! ^^ 15일만에 놀라운 변화를 보고 계십니다.

 

 

 침대도 포근해서 잠을 자면 에너지가 슉슉 찬답니다. ㅎㅎ

어제 놀라운 일들이 많았는데 캐서린 어떤지 모르겠어용~

캐서린이 기상을 하고 있어용~

굿모닝3

캐서린 방은 아직 썰렁해요..

 

 

돈을 모아서 빈 곳을 채워줘야겠어용~

옛다

 

 

아침부터 화장실이 급하네요 >ㅅ<

화장실

ㅋㅋㅋㅋ

ㅋㅋㅋ

화장실에 들어가자마자 마음의 평화가 찾아 오는 캐서린입니다.

 

 

 표정 변화가 놀랍습니다. ㅎㅎ

용변을 보고 나니 어제 행복했던 순간들이 기억나서 급 방긋 웃어봅니다.

화장실의 단골 코스 용변보기 - 샤워죠! 세트니까 모닝 샤워까지 합니다.

샤워

 

 

 

 배가 고프네용~ 맛난 식사도 준비해서 냠냠냠 먹어줍시다.

 

 

너무 기분이 좋아요~행복한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요?

오늘은 컨디션도 좋아요!

 

 

 

 식사를 하고 늘 하는 식물가꾸기입니다.

이젠 돈벌이의 개념이 아니라 취미생활이 되어 버렸어요!

캐서린의 작은 밭에는 유기농 식물이 자랍니다~

 

 

ㅎㅎㅎ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 나타나는 우리의 따도남 크리스토퍼군입니다.

표정이 재미집니다.

 

윽....오자마자 인사하기 했더니 모닝뽀뽀를 하네요;;;

 

얼른 대화와 닭살 행각을 시전합시다.

하트3

 크리스토퍼 : "캐서린 잠은 잘 잤어요~♥"

 캐서린 :  "네! 푹 잘 잤어용~♥"

 

 

크리스토퍼 흡족한 미소로 캐서린을 바라봅니다.

느글느글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집에 오자마자 츄리닝으로 갈아 입었네요 ㅋㅋㅋ

 

 

 서로 다독여 주네용~포옹을 시전합니다.

 

 

캐서린이 샤워하는 동안 크리스토퍼는 설거지를 해줍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다정한 크리스토퍼입니다.

 

 

 

 두 커플 쇼파에 나란히 앉아서 티비를 보길래

기념삿을 찍었어용~ㅎㅎㅎ 캐서린 행복해 보입니당.

 

 

기념으로 액자도 ㅎㅎㅎ 두 사람 약혼한 사이이니

언젠가는 결혼을 하겠죠?

힘들 때 서로 다정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면 좋을 것 같아

가장 행복한 순간을 기록합니다. 포근포근

 

 

 오늘의 돈벌이를 잊으면 안 돼죠~

크리스토퍼가 소중해도 그림을 안 그릴 수는 없는 노릇이죠!

언제나 캐서린이 그림을 그리면 크리스토퍼는 조용히 작별을 고합니다.

 

 

컨디션이 좋으니 내친김에 마구 그립니다.

 

 

 

이상하게 그림 몇 점 그리면 다시 놀러 오는 요상한 남정네 크리스토퍼

방해하긴 싫지만 캐서린이 너무 보고픈가봐요 ㅎㅎ

신나는 발걸음으로 현관문을 향해 걸어 옵니다.

 

 

 우리 캐서린 초인종 소리에 그림을 못 그리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지금 인사하기를 해야겠지만 돈을 그만큼 못 버니 고민입니다.

 

 

 돈의 야망을 가진 친구라 원래는 돈이 1순위이었는데

그래도 크리스토퍼를 맞이합니다.

 

 그새 또 -ㅅ- 애정행각입니다.

그래도 재미 올리는데는 걱정이 없어요~

 

 알콩달콩모드 그림도 완성되어 있어요 ㅋㅋㅋ

역시 두 가지 다 놓치지 않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려고 대화를 시전했눈데 ㅎㅎ

다시 애정행각을 벌입니다.

 

 

 캐서린이 배고파 하길래 식사를 하랬더니

얼른 침실로 쪼르르 와서 크리스토퍼 옆에 앉아

식사를 합니다. 미소가 너무 구여운? 캐서린입니다. ㅎㅎ

 

 

 다음 그림을 시작하기 시작했기에 크리스토퍼는 다시 캐서린에게

포옹으로 작별인사를 합니다.

 

 

 

언제나 그림을 그리려고 하면 작별을 고합니다.

 

 

무사히 그림도 완성했어요~

그런데 캐서린 속이 좀 안 좋은 것 같아요!

 

 ??

 

응?

응???

 

 왠 젖병이???

캐서린?????

설마???

 

 

아까 크리토퍼와 기념 사진 찍더니;;;

넌 알고 있었뉘? 뭐니??

 

 

음....혹시나 해서 임신테스트를 했더니

ㄷㄷㄷ 캐서린이 !!!!!

 

 에구....임신을 했네요;;;;

새 생명을 잉태하였습니다.

 

 

 

그림을 그리는데 믿을 수 없어 재차 확인하는 플레이어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나서 시간은 어느덧 16일을 향해 갑니다.

갑작스런 임신과 며칠 사이의 약혼..고민입니다.

 

 

고민은 내일로 접어두고 피곤해 하는 캐서린을 눕히며 오늘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플레이 해 보고 얼른 소식을 전달하겠습니다~^^

16화에서 만나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