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빈곤챌린지 이후의 이야기<번외편>-1-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야기/심즈4 빈곤챌린지完

심즈4 빈곤챌린지 이후의 이야기<번외편>-1-

베베하나 2015. 7. 18. 05:30

 

 

빈곤챌린지가 끝나고  단잠에 빠져 있는 캐서린과 랄프입니다.

 

오늘부턴 빈곤한 삶에서 벗어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이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여러 기념할만한 일들을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아침부터 캐서린은 케이크를 만드는데 열중하고

 

마냥 들떠 있는 랄프는 엄마에게 웃으며 이야기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랄프인 것 같지만

 

사실 오늘이 특별한 하루임을 플레이어나 캐서린 그리고 랄프도 알고 있어요!

 

 

 첫 번째 기념할만한 일은 랄프의 생일을 치러 주는 것이었습니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케이크 앞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준비가 되었는지 촛불을 끕니다.

엄마 캐서린 뭔가 자신만만해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이 번쩍거리는 빛을 끝으로 성장이 완료 되었지만...

왠지 모를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

....

성장한 랄프입니다.;;;

 

성장하고 마의 16세의 풍파를 겪은 랄프의 외모에 급 충격을 받았지만

 

다시 정신을 찾고 자체적으로 손을 봐서

 

요런 상태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캐서린은 랄프의 모습이 아직은 많이 어색한가 봅니다.

 

표정이 굉장이 놀란듯한 표정이네요 ㅋㅋㅋ

 

플레이어인 저도 랄프의 성장한 모습에 기대와 충격의 연타를 맞은 상태였습니다. ㅠ ㅅ ㅠ

 

 

그래도 랄프는 역시 랄프입니다.

 

성장하자마자 요렇게 엄마 일을 도와 식물을 가꿔줍니다.

 

뒤에는 마지막으로 기념할만한 작은 행사가 준비중입니다. ㅎㅎ

 

 

 랄프의 성장에 이어서 엄마 아빠의 결혼식이 열립니다.

 

친구는 집의 규모에 맞게 초대를 했어요! ㅎㅎ

 

모두가 결혼식장에 모였네요...

 

 

결혼식 내내 서로 알콩달콩 닭살을 보여주는 부부입니다.

 

 

 캐서린과 그의 남편 크리스토퍼는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초대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나름 인기 있는 인기남이었고

 

그를 손에 넣고 사랑의 경쟁자이었던 사람들과 친구가 된 캐서린도 대단한 것 같아요!

 

 

 크리스토퍼 역시 캐서린의 맘 고생을 모르는 게 아니죠!

 

빈곤한 삶과 자신 때문에 고생했을 캐서린의 손에 입맞춤을 합니다.

 

뒤에 계시는 여성분들은 괴로운가 봅니다.;; 표정이 밝지가 않네요...

 

 

어쨋거나 저쨌거나~~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고!

 

두 사람은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식이 끝나고 웨딩 케이크도  먹고요!

 

엄마와 아빠를 응원하는 랄프도 보입니다.

 

세 번째 기념일은 자연스럽게 세 사람이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는 것이 되겠습니다.

 

 

결혼의 묘미 결혼 사진도 찍습니다.

 

뒤에 있는 저 오묘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는 흑발의 캐서린도 찍혔네요 ㅎㅎ

 

 

어찌 되었건 아쉽지만 두 사람이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으니

 

초대 손님으로서 결혼식을 보았으니

 

이젠 크리스토퍼를  놔 주겠다고 결심한 까만머리 캐서린입니다.

 

두 사람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파티이기 때문에 바텐딩할 사람이 필요해서 아들 랄프를 시켰더니

 

ㅋㅋㅋ 음료는 안 만들고 자신의 지금 모습에 만족하는지 셀카를 찍고 있네요 ㅎㅎ

 

 

 캐서린은 많이 긴장 했을 남편의 어깨를 살포시 안마해 줍니다.

 

그 후  결혼 파티는 쭉~ 계속되었습니다. 

 

 

즐거운 음악과 술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결혼 파티는 오랫동안 이어졌습니다.

 

 

즐거운 파티가 끝나고 세 식구 모두 녹초가 되어서

 

아침까지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근데 캐서린이 크리스토퍼에게 또 하나의 놀라운 소식을 알려주네요 ㅎㅎ

 

그건 바로 새로운 식구가 늘 거라는 소식인 거죠!

 

크리스토퍼는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ㅎㅎ

 

 

고생 끝에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된 캐서린입니다.

 

빈곤챌린지로 욕구불만 상태였었고 늘 쓸쓸하게 혼자서 그림그리기를 해야만 했으니까요..

 

그런 그녀에게 크리스토퍼가 찾아왔고

 

그리고

 

크리스토퍼는 랄프라는 아이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랄프가 어떻게 보면 빈곤한 삶의 고통을 잊게 해 준 소중한 존재이죠!

 

중간에 바람이 제대로 든 아빠의 폭풍 썸타기 때문에

 

플레이어와 캐서린에게 슬픔을 안겨주기도 했고요

 

물론

 

이건 모두 지나간 추억이 되겠죠!

 

이번 번외편에 이어서

 

번외편 마지막회가 준비 되어있습니다.

 

심즈4 확장팩 Get to work 맛보기가 남아 있기 때문이죠!

 

다음편에 캐서린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럼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