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Get to work 빈곤챌린지 이후의 이야기 <번외편>-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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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Get to work 빈곤챌린지 이후의 이야기 <번외편>-마지막회

베베하나 2015. 7. 19. 05:00

 

 

 

 

안녕하세요~몽글단백이옵니다.

바로 번외편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하겠습니다.

하아...시작부터 아련아련합니다. 자 다시 캐서린의 집으로 가 보겠습니다.

 

 

 

 

 

캬 시작부터 염장을 제대로 질러 주시는 베이커 부부 (캐서린 성이 베이커 입니다. ㅎㅎ)입니다.

 

 

집은 새로운 가족의 탄생 맞이 확장 공사를 했습니다.

 

 

 

이때 아들 랄프에게도 사랑이 찾아 왔죠!

 

바로 바로 빈곤챌린지 첫 날 본 고트가문의 딸 카산드라가 랄프의 여자친구입니다.

 

 

둘이 꽤 닮았네요 ㅎㅎ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만나기만 하면 늘 하트 뿅뿅입니다.

 

 

첫키스를 하고 있는데 눈치 없이 침대 정리해 준다고 들어온 아빠 크리스토퍼 -ㅅ-참...눈치가;;;

 

 

사랑하는 여자친구도 생겼지만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빠 크리스토퍼와 앞으로의 일들에 관해서 조언도 얻습니다.

 

 

한편 캐서린은 친구 비비안의 집에 초대되서 갔는데

 

비비안이 어마어마한 부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예전의 캐서린이었다면 부유한 심은 동경에 대상이고 롤모델로 삼았겠지만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나름 만족하고 살기 때문에 

 

돈에 대한 집착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비비안의 집에 온 캐서린은 비비안에게 임신 소식을 알립니다.

 

비비안의 표정에서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네요..

 

 

아쉽게도 부유한 저택해서 오랫동안 구경 좀 해 보고 싶었던 플레이어의 생각과는 달리

 

비비안과의 만남은 짧았습니다.

 

만삭이라 금방 힘들어 하기 때문이죠!

 

얼마 후 기대하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아들이네요 ㅠ ㅅ ㅠ 내심 딸을 원했는데 말이죠..

 

아이의 이름은 니코로 지었습니다.

 

크리스토퍼가 아들을 돌보고 있네요 ^-^흐뭇합니다.

 

 

또 다시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니코가 성장을 했습니다.

 

머리색만 아빠를 닮고 얼굴을 엄마를 닮은 동글동글한 아이가 되었네요..헤헤

 

 

형의 농담과 장난에 언제나 속는 니코입니다. ㅎㅎ

 

랄프도 그런 동생이 귀여운가 봐요^-^

 

 

니코 역시 랄프처럼 엄마가 숙제 지도도 받네요! ㅎㅎㅎ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우리 캐서린과 크리스토퍼도 나이를 먹네요...

 

생일이 코 앞에 와 있습니다.

 

젊었던 순간을 간직하기 위해 기념 사진도 찰칵~

 

 

시간이 흐르고 랄프와 카산드라도 성인이 되었네요...

 

성인이 되길 기다렸다는듯 카산드라가 랄프에게 청혼을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되었을까요? ㅎㅎㅎ

 

집이 대공사 끝에 확장 리모델링 되었습니다.

 

알려드리지 않아도 아시겠죠?

 

 

집이 완성이 되고 빈곤챌린지의 추억이 묻어나는 공원으로 와 봤어요!

 

ㅎㅎ 저 브라이언은 캐서린 주변에 늘 맴도는 것 같아요>ㅅ<

 

사실 브라이언를 신랑감으로 봐 뒀엇던 플레이어의 예상을 깨고

 

브라이언이 엄청나게 비호감 성격이라 아쉽게 액스트라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크...

 

공원에 오니 저렇게 체스를 두고 있네요~

 

 

오랜만에 공원을 찾았는데 낯익은 여심이 보이네요...

 

공원에서 노숙하며 돈을 벌 때 느긋하게 낚시를 하던 분이였는데

 

오늘 만나게 되었네요!

 

자유의지로 갑자기 구름을 보고 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어느새 캐서린도 공원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낚시를 하던 그 연세 지긋하신 여심처럼 낚시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아직 낚시가 서툴러서 갈 길이 멀지만 말이죠!

 

 

추억들을 뒤로 하고 공원을 빠져 나옵니다.

 

공원을 빠져 나오는 길 묘한 기분에 찰칵 기념 사진을 찍어봅니다.

 

 

집으로 돌아왔고 또 얼마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공주님 같은 생활을 하던 카산드라에게는 적응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언젠간 베이커 가문의 사람으로 잘 적응할 날이 오겠죠?

 

 

시간은 야속하게도 계속 해서 흘러갑니다.

 

카산드라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였습니다.

 

아이를 임신하니 엄마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그 맘을 알았는지 벨라가 딸을 찾아 왔네요...

 

오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습니다.

 

 

딸이 집을 나가서 소식이 없었기 때문이죠...

 

전화도 없고...결혼한 것만 알았겠죠...ㅠ ㅅ ㅠ

 

사실 가족이 늘어나면서 플레이어는 정신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고트가의 식구들을 초대하려 했던 일을 깜빡했거든요;;;

 

그래서 벨라가 더욱 서럽게 울었던 것 같아요..

 

그러고는 딸의 배를 조심스럽게 어루만져 줍니다.

 

 

게다가 캐서린이 드디어 Get to work의 직업군인 경찰이 되었기에

 

캐서린 직장 생활 감시하랴 늦게 집으로 돌아오면 다른 가족들을 챙겨야 하거든요...

 

다행히 정신없는 하루 하루지만

 

캐서린은 경찰 생활이 맘에 듭니다.

 

 

사건 현장에 증거 사진도 찍고 지문도 수집하고

 

목격자 제보도 받고 빈곤챌린지와 다른 직업의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동료들도 생기고요~

 

ㄷㄷㄷ 경찰 중에 콧수염 난 남심이 립글로스 바른 걸 보고 급 충격을 받았습니다. ㄷㄷ

 

 

 

어쨋든 보시는 바와 같이 모든 일들이 바쁘게 흘러갔습니다.

 

어느덧 캐서린도 중년의 나이에 접어 들게 되었습니다.

 

 

짜잔...중년의 캐서린~아직 외모는 그대로죠? ㅎㅎㅎ

 

 

나이만큼 경찰로서 생활하는 시간도 길어지네요!

 

범인이 누구인지 조사도 하고 단서도 얻고

 

의심가는 사람 제보 받아서 저렇게 잡기도 합니다. ㅎㅎ 

 

 

집에 돌아와선 며느리와 사돈과 함께 수영도 하고 즐거운 대화도 나눕니다. ㅎㅎ

 

 

카산드라는 총명한 머리로 의사가 되었고

 

랄프는 엄마처럼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겠다 결심을 합니다.

 

엄마는 그런 랄프의 그림에 엄격하답니다.

 

그림을 그릴 때면 조언과 비판을 듣는 랄프

 

아직은 초보 화가이지만 점점 성장할 것으로 믿어요!

 

 

카산드라도 아이를 낳게 되었습니다.

 

새식구가 태어난 거죠! ㅎㅎ

 

캐서린에게 손자가 생겼습니다. ^^ 

 

 

크리스토퍼도 노인이 되었네요 ㅠ ㅅ ㅠ

 

샤워하고 아기를 보러 나왔는데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어요~>ㅅ<

 

 

서린이 손자를 안고 있을 때 찍었는데

 

피부색은 할머니 캐서린을 닮았네요! ㅎㅎ

 

그러고 보니 눈동자도 할머니 눈을 닮았어요 ㅎㅎ

 

엄마 아빠를 안 닮고 할머니를 닮았네요 ㅎㅎ

 

 

 심즈4의 유전자 시스템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ㅎㅎ

 

 캐서린도 그의 가족들도 모두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잘 버티고 있어요 ^^

 

 그러고 보니 빈곤챌린지가 번외편 포함 총 26편이 나오게 되었네요!

 

빈곤챌린지를 하면서 노치트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기에

 

예상보다 훨씬 길게 빈곤챌린지를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애착이 가는 가족이긴 하지만 이걸 끝으로 빈곤챌린지 가문은 막을 내리겠습니다.

 

길고 지루했던 빈곤챌린지의 일상을 담은 내용들을 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

 

앞으로 베이커 가문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지만

 

캐서린이라는 캐릭터에 애착이 많이 가서

 

심즈4 이야기를 다룰 때 자주 나오게 될 거에요 ㅎㅎㅎ ^^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