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금 체중계로 몸무게를 재 보았다.
변화는 無!!!
엄마께선 몸이 편찮으시니 자꾸 마음 아픈 말씀들을 하신다.
가슴이 많이 아프다. 건강하게 오랫동안 옆에 계시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고
사회 생활에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부딪치고 멍든다.
이 시기가 지나고 곧 밝게 웃을 수 있는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래본다.
힘들수록 식욕이 돋던 내가 요새 엄마 일로 식욕이 없어져 버렸다.
그래도 운동이 부족한 것인지 몸무게의 변화가 없는 것 같다.
옷장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걸어둔 원피스가 내 눈에 아른 거린다.
점점 계획했던 건강하게 살빼기 목표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 불안하지만
그래도 견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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