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하루/다욧 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나의 하루하루/다욧 일기 28

빌리부트 세 달째 스타트!-정체기에서 마냥?!

빌리 부트 세 달째입니다. 이미 1주차 운동은 끝났고 오늘이 2주차 첫 운동이 되겠습니다. 이번에도 한달 채울 예정이에요~ 이번달은 식욕이 터져서 유지하는데 급급해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목표 체중으로 부터 16kg이 남아 있는데 ㅠㅠ 자꾸 1kg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습니다. 왜 그리 단 게 땡기고, 왜 그리 맛있는 것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을까용? 식사를 세끼 잘 챙겨먹고 배불리 먹는데 슬슬 요요의 위기가 찾아오려나 봅니다. 이겨내고 이 한달을 버텨 보려고 합니다. 앞자리 숫자만 바뀐다면 좋을텐데 오르려고만 하는 몸무게를 붙잡고 다시 누르려고 합니다. 코스 모두 완성한 다음에 다시 일기를 쓸 예정이구용~ 다른 내용들도 가져올 예정입니당~

빌리 부트 캠프 두 달 후기 -곰순이에서 사람 되기!

두 달째 후기입니다. 빌리부트 한 달째와 달리 해이해졌습니다. 다이어트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아니면 동면을 준비하는 본능이 남아 있는 곰순이라 그런지 겨울이 되자 식욕이 신비스러울 정도로 왕성해 졌습니다. 그래도 빌리님과 함께 하였기에 유지할 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식이조절도 슬슬 느슨해 져서 어제 오늘은 무려 2000칼로리를 먹었네요 ㅡㅡ;; 역시 체중은 정확합니다. 쩝... 사실 이번달은 정체기였어요! 오히려 초반엔 고공행진하는 체중을 보고 몸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가 걱정까지 했습니다만, 결국 정체기였던듯합니다. 아니면 식이조절이 안 되서 슬쩍 정체기라고 하는지도;;;; 아무튼 중간에 운동을 못 한 날도 있고 해서 한달 조금 넘은 이 시점에서야 두 달 코스를 마무리 했습니다. 체중은 2.6킬로 감..

빌리부트캠프 한달코스 완료!

빌리 부트 캠프 한달 코스 완료 했습니다. 마지막 주에는 매직데이라고 하죠! ㅠㅅ ㅠ 생리전후의 몸무게 증가 감소로 큰 효과를 누리지 못 했어요 ! 아쉽지만 중간에 너무 힘든 날 쉬고 코스에 못한 부분은 한꺼번에 몰아서 하기도 했습니다. 한달 코스 자체가 힘들어서 몸이 많이 힘든 날에는 아령도 생략하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한달간 4.9kg 감량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주에는 좀 쉬고 다음 주에 또 한 달 코스를 하려고 해요! 체력이 늘고 건강해지는 거 같아서 꾸준히 할 수 있을 때까지 해 보려고 합니다. ^^ 7월 4일 시작한 다이어트는 현재까지도 ing 총 13.9kg 감량을 했습니다. 오늘은 한 달 코스 드디어 다 마무리 하고 쉬러 갑니다. 뿅뿅~ 모두 좋은 밤 되세용~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17일 (식단 종료)

17일간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했고 기름기 있는 식단을 먹었습니다만 과연 이것이 건강에 좋을지 의문이 계속 생기며 이번주는 생리전 일주일이라서 그런지 체중 증가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고 있어도 변동이 없었습니다. 고민 결과 저는 이 식단이 건강에 영향이 없을 거라는 확신이 없어서 이전에 다시 건강한 식단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30일을 못 채우고 끝내지만 다이어트는 계속~

고지방 저탄수화물 14일차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에 맞는 비율대로 먹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나에게 정체기의 시련이 올 것인지 모르지만 감량 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일주일째 되던 그 주에는 적응이 안 되서 힘들었고 2주째인 오늘은 지난 주 보다 참을 만 했습니다. 2주째 체중 감량은 약 2.5 킬로그램 했습니다. 물론 빌리 부트도 하고 있습니다. 빌리 부트는 3주 고지방 저탄수화물은 2주의 시간이 지났네요! 빌리부트 하기전 보다는 4킬로그램이 빠졌습니다. 요요가 많이 왔었던 몸이고 잘 안 빠지는 몸이라 4킬로는 어마어마하게 느껴집니다. 아직 빌리부트는 1주 더 남았고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은 2주 남았습니다. 앞으로의 체중 감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

고지방 저탄수화물 7일차

지난 월요일 시작했던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은 일주일 동안 위기가 많았습니다. 중간에 구운 치킨과 청국장, 보쌈을 흡입하는 과정에 1킬로가 늘었었기에 큰 충격으로 과연 이 일기를 작성하는 게 옳은 건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일주일을 지내보고 결정하기로 다짐하고 월요일 새벽이 되었네요. 일주일 동안 1킬로를 감량했습니다. 효과가 미미한 건 중간에 당분과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가서인듯 합니다. 4주를 과연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지만 우선 일주일 더 지켜 보기로 합니다. 확실히 식비가 많이 들어서 부담이 많이 드네요.... 식비가 많이 들고 두 번째는 탄수화물 중독자인 제가 하기에는 조금 버겁습니다. 그래도 저 자신에게 효과가 있는지 좀 더 지켜 보고 일반식할 때와의 체중 감량차를 지켜 보려고 합니다. ..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 체험 3일째

10월 10일에 본격적인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맹신하고 먹기엔 사실 의심쩍한 부분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체험하기로 해 봤습니다. ㅎㅎ 하지만 아침에는 밥을 조금 먹었기에 완벽한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은 아니겠죠 ㅎㅎ 제가 알고 먹는 탄수화물의 양은 50g 이하로 먹었답니다. 3일동안 버터를 이용한 계란후라이, 슬라이스 치즈, 소고기나 돼지고기 구이, 김치, 쌈 채소 등과 같이 먹었습니다. 빌리 부트 캠프 한달 일정을 10월 3일에 시작해서 지금껏 쭉 일정에 맞춰 운동중입니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2일까지는 하루에 0.4KG 씩 감량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미미하게 0.1KG빠졌는데 아마 저녁을 8시쯤 매콤한 구은 치킨과 치킨무 등을 먹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3일째 아침에 ..

2016-10-12 다이어트 ing

안녕하세요 몽글이에용~ 오랫동안 거듭된 다이어트 실패 및 포기 이후 제가 지난 여러 달의 다이어트 감량기를 몰아서 써 봅니다.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일기 형식으로 솔직 담백하게 써 봤어요! 기록이기에 경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7월 4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친구가 우울해 하던 나에게 다이어트 미션을 줬다. 두 달 안에 살을 더 많이 빼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고 그 상으로 상대방에게 이쁜 옷을 선물한다. 게다가 즐겁게 열심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생활할 것을 조건부로 걸었다. 친구도 나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요요 많이 겪은 비만... 친구는 병이 있어서 반드시 살을 빼야 하는 사람이었고, 나는 그저 뚱뚱한 고도비만이었다. 친구가 그랬다. "네가 포기하면 나도 포기할 거야....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다이어트 이야기- 요요현상 많이 겪은 나의 한달 후 이야기

안녕하세요~^-^ 몽글몽글대두단백입니다. 날씨가 엄청 추워졌네요 ㅠ ㅅ ㅠ 이곳은 눈이 펑펑 내려서 자동차들이 초밥처럼 변해버렸답니다. ㅠ ㅅ ㅠ 눈이 내리면 길이 너무 미끄러워서 마냥 눈 감상을 할 수 없어 아쉬워요~ 에헴...오늘은 일기 형식이 아니라 보고서 형식으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지난 다이어트 일기 올린지 한달이 지났네요 ㅎㅎㅎ 꽤 오랜 시간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ㅎㅎ 그럼 한달 이야기를 보고 합니다~ 몸무게가 한 달간 엄청나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습니다. 처음에는 3끼다 열심히 먹고 플랭크,스쿼트, 런지 챌린지를 하면서 걷기도 하루에 만보 넘게 걸으려고 했었죠ㅎㅎㅎ 결과는요...근육이 생기려고 했는지 아니면 제가 식사량이 과했는지 안 빠지고 유지만 되었습니다. ..

6월 29일 부터 현재까지의 다이어트 총정리와 몽글이의 주저리 일기

지금껏 솔직히 평가하자면 내 다이어트는 실패한 것이다. 뚜렷한 목적이나 목표를 잃은지 오래.. 내 자신에 대한 혐오...비하... 불투명한 내 앞날... '남들은 복에 겨워 한다. 어리석다. '라고 하겠지만 지금껏 내가 원치 않던 일을 한 덕분에 점점 늘어나는 주름도 미워 보이고, 스트레스로 인해 쪄 버린 살들이 나 조차 한심해 보였다. 나는 병적인 요인으로 살 찐 것이 아니다. 단순히 게으르고 나태해서 찐 살이며, 내 개인은 이런 한심한 나를 혐오한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지는 너무나 오래 되었다. 그러나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현재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놓으려고 한다. 안타깝고, 아프고, 아쉽지만 평생을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 죽어도...굶어 죽는한이 있어도... 불행에 허우적 거리는 내가 밉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