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이 코스가 끝나고 다시 숙소 맞은편 '용캉지에'에 왔습니다. 배도 고프고 그래서 유명하다는 용캉우육면 니우로우미엔과 근처에 동문 물만두집 둘 다 가보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래서 일단 牛肉麵을(우육면-소고기탕면) 먹으러 갔어요! 블로거 분들이 다녀오시고 맛있다고 추천하시는 메뉴를 선택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육면 집은 조금 줄 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면 인원에 비해 테이블 수가 부족해서 한 테이블에 모르는 사람과 밥을 먹는 묘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엔 커훌커훌(커플)들이 앉으셨어요 ㅠ ~ ㅠ 흑흑.... 메뉴판입니다~ 이곳 메뉴에 있는 음식들을 한 상 차림으로 나와 있네요 ^0^ 일단 김치와 오이 무침을 시키고 메인메뉴로 紛蒸排骨 펀쩡파이구(갈비찹쌀밥찜)와 紅燒牛肉麵홍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