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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여행 5

대만 여행기 -4 번째 식샤를 하쟈~

단수이 코스가 끝나고 다시 숙소 맞은편 '용캉지에'에 왔습니다. 배도 고프고 그래서 유명하다는 용캉우육면 니우로우미엔과 근처에 동문 물만두집 둘 다 가보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래서 일단 牛肉麵을(우육면-소고기탕면) 먹으러 갔어요! 블로거 분들이 다녀오시고 맛있다고 추천하시는 메뉴를 선택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육면 집은 조금 줄 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면 인원에 비해 테이블 수가 부족해서 한 테이블에 모르는 사람과 밥을 먹는 묘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엔 커훌커훌(커플)들이 앉으셨어요 ㅠ ~ ㅠ 흑흑.... 메뉴판입니다~ 이곳 메뉴에 있는 음식들을 한 상 차림으로 나와 있네요 ^0^ 일단 김치와 오이 무침을 시키고 메인메뉴로 紛蒸排骨 펀쩡파이구(갈비찹쌀밥찜)와 紅燒牛肉麵홍샤..

대만 여행기 -4 번째 단수이 코스편(총 2편)

대만에서의 넷 째날 단수이 코스가 사진이 많아서 단수이 코스와 숙소 주변의 일정을 나눠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자 단수이 코스 시작할게요! 우선 4일째 되는 날 숙소도 옮겼답니다. 용캉지에 있는 호텔로 바꿨어요 ㅎㅎ 지하철 출구와 바로 붙어있는 우체국 위에 있는 호텔이라 너무나 편리했답니다. 무엇보다 용캉지에 볼 게 많을 듯 해서 기대하고 옮겼어요 ㅋㅋㅋ 숙소 로비는 요런 풍경입니다. ㅎㅎㅎ 빈티지 풍의 장식이 곳곳에 설치 되어 있습니다. 룸에 화장실과 침대를 분리하는 벽 유리에는 호텔과 용캉지에 주변의 지도가 그려져 있어요 ^^ 호텔 로비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가게 되면 각종 용캉지에 관련된 그림이 걸려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계단을 따라 그림이 펼쳐집니다. 용캉지에 관..

대만 여행기 -세 번째 이야기

기차 타고 핑시선 으로 Go go 오늘도 작년 2014년 대만 여행 3일째 일정에 관한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3일째 되는 날의 날씨 : 후덥지근 습기로 인해 한증막 같은 날씨 비가 오락가락. 대만에 온지 3일 날씨는 비가 계속 오락가락 합니다. 그래도 이날은 날씨가 그나마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무슨 이야긴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ㅠ ㅅ ㅠ 날이 괜찮아서 웃으면서 타이베이역으로 갑니다. 핑시선을 관람하려면 핑시(平溪) 1일권을 사야 합니다. 그 1일권을 루이팡(瑞芳)역에서 팝니다. 루이팡은 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바로 표를 구입하고 간편하게 하시려면 기차를 타고 가시는게 좋은 듯 합니다. 타이베이역을 가기 위해 차(mrt)을 탑니다. 지하철..

대만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

2014년 7월 대만에서의 이튿날 이야기 안녕하세요~몽글몽글대두단백입니다. 어제 사실 대만에서의 이튿날에 일정에 대한 내용을 쓰기로 했었는데요! 글을 쓰는 과정에서 사진이 휘리릭 날라가고 다시 찾는 헤프닝이 있어서 좀 늦게 찾아왔어용~ 오늘은 사진이 많아요 ㅠ ㅅ ㅠ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늦어서 죄송해용~ ! 얼른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튿날 코스 : 아침식사-진과스 황금박물관(점심: 광부도시락) -지우펀-101빌딩-훠궈먹기. 우선 이튿날 날씨가 좋지 않았어요! 비가 오락가락 계속 내렸었거든요. 그래서 원래는 이날 한꺼번에 핑시까진 못 가더라도 스펀까지는 가고 싶었어요! 핑시선 기차가 루이팡이라는 역에서 정차를 하고 거기서 버스를 타면 진과스랑 지우펀을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나름 한국에 ..

2014년 7월 대만 여행-첫 번째 이야기

작년 2014년 7월에 4박 5일 대만에 다녀왔었습니다. 자유여행으로 갔지만, 정말 나름 알차게 다녀왔네요~! 사진을 정리하다가 아쉬워서 올려봅니다. 제가 탄 비행기는 티웨이항공이랍니다~! 항공권이 저렴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대만 송산공항으로 가는데 송산 공항에는 지하철이 있어서 숙소까지 편하게 갈 수 있거든요! 헤헤... 비행기를 이륙하고 카메라를 꺼낼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지금은 괜찮다는 말에 하늘과 풍경 사진을 두 장 찍어 봤어요! 요긴 건물들 사진입니다.^^ 요건 티웨이항공의 식사였답니다~! 전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ㅋ 도착해서 공항사진 찍어 봤어용~! 공항에서 금성무님을 보니 맘이 두근두근 멋진 광고네요~ 소망카드 같은게 적혀 있는 나무입니다~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이에요~ 대만의 귀여운 캐릭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