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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7

대만의 향수를 자아내는 공심채와 고수 키우기-2015년7월17일

안냥하세요~몽글단백이옵니다. ㅋㅋㅋ 이름이 하두 길어서 줄여봤어요 ㅎㅎ 에헴 어찌되었거나 브금은 여름이고 하니 미스테리한 음악을 가져와 봤습니다. 후후후... 어찌되었거나 재배 일기를 손 놓고 있긴 했지만 식물을 방치?하진 않았습니다. 어찌 되었던 열악한 환경에서 요리조리 식물들을 옮기며 시름 중이랍니다. 현재 공심채와 고수 뿐만 아니라 사은품으로 받은 모종이 뒤섞여 있는 텃밭 화분은 정말 X-파일을 연상케 합니다. ㅋㅋㅋ 추억의 X파일 이야기는 접고 알쏭달쏭한 텃밭 상황을 보고 하겠습니다. 이거이거 //ㅅ//부끄부끄 긴장되는 순간이네요 ㅎㅎ 작은 일회용 용기에 공심채들입니다. 햇빛 좋은 곳에 뒀더니 폭풍 성장 중인 무서운 녀석입니다. 텃밭 화분에는 여러가지 식물들이 자랍니다. 사은 품으로 받은 모종 1..

대만에서 먹었던 공심채와 고수 심기 3일째와 4일째

흙이 오자마자 싹이 튼 공심채와 잠잠한 고수씨앗을 심었습니다. 텃밭세트로 구매 해서 채소 모종도 심고요~ 빈 곳은 남은 공심채와 고수가 심어져 있습니다. ㅎㅎ 일회용통에 흙을 담고 심은 공심채 씨앗은 흙에 심고 다음날 벌써 새싹이 돋아 났습니다. 씨앗을 흙에 심고 2일째 되는 날 모습입니다. 물을 불리고 흙을 기다린 시간까지 합치면 3~4일쯤 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현재 일회용통에서 자라는 곳 새싹입니다. 작은 곳에서 이쁘게 자라고 있는 공심채가 기특합니다. 쑥쑥 올라오는데 혹시 다칠까 부러질까 조심조심하는데용~ 이상하게 넓은 텃밭 화분은 감감 무소식입니다. 잘못 된건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요~ 변화가 생기면 바로 일기로 남기겠습니당~

대만 여행기 -4 번째 식샤를 하쟈~

단수이 코스가 끝나고 다시 숙소 맞은편 '용캉지에'에 왔습니다. 배도 고프고 그래서 유명하다는 용캉우육면 니우로우미엔과 근처에 동문 물만두집 둘 다 가보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래서 일단 牛肉麵을(우육면-소고기탕면) 먹으러 갔어요! 블로거 분들이 다녀오시고 맛있다고 추천하시는 메뉴를 선택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육면 집은 조금 줄 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면 인원에 비해 테이블 수가 부족해서 한 테이블에 모르는 사람과 밥을 먹는 묘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엔 커훌커훌(커플)들이 앉으셨어요 ㅠ ~ ㅠ 흑흑.... 메뉴판입니다~ 이곳 메뉴에 있는 음식들을 한 상 차림으로 나와 있네요 ^0^ 일단 김치와 오이 무침을 시키고 메인메뉴로 紛蒸排骨 펀쩡파이구(갈비찹쌀밥찜)와 紅燒牛肉麵홍샤..

대만 여행기 -4 번째 단수이 코스편(총 2편)

대만에서의 넷 째날 단수이 코스가 사진이 많아서 단수이 코스와 숙소 주변의 일정을 나눠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자 단수이 코스 시작할게요! 우선 4일째 되는 날 숙소도 옮겼답니다. 용캉지에 있는 호텔로 바꿨어요 ㅎㅎ 지하철 출구와 바로 붙어있는 우체국 위에 있는 호텔이라 너무나 편리했답니다. 무엇보다 용캉지에 볼 게 많을 듯 해서 기대하고 옮겼어요 ㅋㅋㅋ 숙소 로비는 요런 풍경입니다. ㅎㅎㅎ 빈티지 풍의 장식이 곳곳에 설치 되어 있습니다. 룸에 화장실과 침대를 분리하는 벽 유리에는 호텔과 용캉지에 주변의 지도가 그려져 있어요 ^^ 호텔 로비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가게 되면 각종 용캉지에 관련된 그림이 걸려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계단을 따라 그림이 펼쳐집니다. 용캉지에 관..

대만 여행기 -세 번째 이야기

기차 타고 핑시선 으로 Go go 오늘도 작년 2014년 대만 여행 3일째 일정에 관한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3일째 되는 날의 날씨 : 후덥지근 습기로 인해 한증막 같은 날씨 비가 오락가락. 대만에 온지 3일 날씨는 비가 계속 오락가락 합니다. 그래도 이날은 날씨가 그나마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무슨 이야긴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ㅠ ㅅ ㅠ 날이 괜찮아서 웃으면서 타이베이역으로 갑니다. 핑시선을 관람하려면 핑시(平溪) 1일권을 사야 합니다. 그 1일권을 루이팡(瑞芳)역에서 팝니다. 루이팡은 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바로 표를 구입하고 간편하게 하시려면 기차를 타고 가시는게 좋은 듯 합니다. 타이베이역을 가기 위해 차(mrt)을 탑니다. 지하철..

대만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

2014년 7월 대만에서의 이튿날 이야기 안녕하세요~몽글몽글대두단백입니다. 어제 사실 대만에서의 이튿날에 일정에 대한 내용을 쓰기로 했었는데요! 글을 쓰는 과정에서 사진이 휘리릭 날라가고 다시 찾는 헤프닝이 있어서 좀 늦게 찾아왔어용~ 오늘은 사진이 많아요 ㅠ ㅅ ㅠ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늦어서 죄송해용~ ! 얼른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튿날 코스 : 아침식사-진과스 황금박물관(점심: 광부도시락) -지우펀-101빌딩-훠궈먹기. 우선 이튿날 날씨가 좋지 않았어요! 비가 오락가락 계속 내렸었거든요. 그래서 원래는 이날 한꺼번에 핑시까진 못 가더라도 스펀까지는 가고 싶었어요! 핑시선 기차가 루이팡이라는 역에서 정차를 하고 거기서 버스를 타면 진과스랑 지우펀을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나름 한국에 ..

2014년 7월 대만 여행-첫 번째 이야기

작년 2014년 7월에 4박 5일 대만에 다녀왔었습니다. 자유여행으로 갔지만, 정말 나름 알차게 다녀왔네요~! 사진을 정리하다가 아쉬워서 올려봅니다. 제가 탄 비행기는 티웨이항공이랍니다~! 항공권이 저렴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대만 송산공항으로 가는데 송산 공항에는 지하철이 있어서 숙소까지 편하게 갈 수 있거든요! 헤헤... 비행기를 이륙하고 카메라를 꺼낼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지금은 괜찮다는 말에 하늘과 풍경 사진을 두 장 찍어 봤어요! 요긴 건물들 사진입니다.^^ 요건 티웨이항공의 식사였답니다~! 전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ㅋ 도착해서 공항사진 찍어 봤어용~! 공항에서 금성무님을 보니 맘이 두근두근 멋진 광고네요~ 소망카드 같은게 적혀 있는 나무입니다~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이에요~ 대만의 귀여운 캐릭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