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아기들이 태어난 지 30일이 되었어요. 아기들은 조금 더 보송보송한 솜털 아기 고양이로 자랐습니다. 30일 차에는 눈동자 색상이 파란색이었는데 생각해 보면 2달, 3달에 걸쳐서 아기들이 자신만의 눈동자 색을 갖게 된 것 같아요. 2~3달 동안 대부분의 아기 고양이들은 눈동자가 같은 색상에서 조금 연해 지거나 짙어졌는데 한 아기는 눈동자 색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했어요. (3월 30일에 태어나서 현재는 4개월 냥이가 되었습니다. ) 다시 30일 차의 이야기로 돌아오면 아기 고양이들은 대부분 잠을 자는데 시간을 보내는데 이날은 오랫동안 놀고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찍으면서 힐링을 했던 것 같아요. 지금처럼 날아다닌다거나 뭐 그런 건 아직 못할 단계지만 어른 고양이들 노는 것을 제법 흉내 내서 잘 놀..